[번역]대이변을 노리는 여성 프로레슬러 22세의 스즈메와 23세의 엔도 아리스 (2021년 10월 5일. BBM Sports)



스즈메 (사진 오른쪽)와 엔도 아리스



이번에 번역한 프로레슬링 인터뷰는 일본의 BBM Sports의 인터뷰 기사인 대이변을 노리는 여성 프로레슬러 22세의 스즈메와 23세의 엔도 아리스입니다.


도쿄 여자 프로레슬링의 10월 9일 오오타 구 종합 체육관 대회에 참전하는 두 젊은 선수와 가진 짧은 인터뷰로, 어떤 이야기를 나눴을지 보시죠.










눈 앞으로 다가온 도쿄 여자 프로레슬링의 연간 최대 빅매치 대회 10월 9일 오오타 구 대회 (오후 2시 시작).


단체로서도 처음 진출하는 이 경기장에서 기대의 젊은 선수들인 스즈메와 엔도 아리스는 리호 & 나카지마 쇼코 팀과 대결하게 되었다.


도쿄 여자 프로레슬링에 약 2년만에 참전하게 되는 리호는 나카지마와의 태그팀 '트윈 컴 몬스터'로 출전.


당연하겠지만 평소에는 해외에서 활약하는 리호 뿐만이 아니라 태그로서 주목을 모으는 가운데 이번엔 상대편 코너에 서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9월 27일에 열린 칸다 아케미에서의 회견에서 트윈 컴 몬스터와 대결하는 스즈메 & 엔도.


나카지마는 신예 두 사람에 대한 기대감을 말했고, 리호도 마찬가지로 화면 너머로 본 두 사람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이에 대해 스즈메는 "두 분 모두 저희들에 대해 생각해 주신다고 말씀해 주신 것이 기뻤습니다. 리호 선수도 봐주고 계시고, 나카지마 씨의 기대 등... 생각지도 못한 말이라 무척 기쁘고, 거기에 응해 나가자고 마음을 다졌습니다"라고 말했다.


엔도도 "(리호가) 알아줘서 기뻤고, 처음 만났지만 기대가 몇 십배나 부풀어 올랐습니다"라며 두근거리는 마음을 말했다.



리호의 도쿄 여자 프로레슬링에서의 마지막 시합이 되어 있는 2년전 시합은, 스즈메의 데뷔전이기도 했다. 그런 스즈메는 "그 떄는 아무 것도 몰라서 열심히 하기만 하는 느낌이었지만, 지금은 제 파이트 스타일, 제 강점 등도 알기 시작했습니다. 그 두 사람에 대해 어떻게 싸워나갈지 생각하게 되었기에 그 성장도 보여주고 싶습니다. 이를 악물고만 싸우는 것이 아니라고 말이죠"라며 마음 가짐을 말했다. 구체적인 '성장'이라는 측면에서는 과거 두 번의 태그 타이틀 도전 경험이 있다.


"태그 타이틀 매치에서는 파트너에게 의지하게 된 부분도 컸지만, 그 이상으로 타이틀 매치로 자기 자신이 강해야 한다는 것은 강하게 느끼며 싸웠습니다. 결과로서 이번 시합은 그런 저의 성장을 확인할 기회이기도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태그 타이틀 도전을 했을 때 파트너였던 마이우미 미라이는 올해 9월로 도쿄 여자 프로레슬링을 퇴단했다. 그렇기에 "이제 미라이의 힘은 빌리지 않아도 제 자신의 힘으로 싸울 수 있게 되야 합니다. 이건 태그를 맺었던 때부터 느끼던 것이지만, 오오타 구가 어떤 의미에서 '홀로 서기'의 첫 발자국이 될지도 모릅니다"라며 '개인'으로서의 마음도 말했다. 거기에는 과거의 태그와 다르게 이번에는 태그를 위해 "제가 이끌어야 합니다"라는 마음도 담겨있다고 한다.



한편 현재는 무기한 활동 중지 중인 Cheer 1 (치어 원. WRESTLE-1의 공식 서포터)의 멤버이기도 한 엔도에게 있어 오오타 구는 특별한 장소다. 실제로 오오타 구의 링에서도 오프닝 액트로서 댄스를 선보였고, "다음은 프로레슬러로서 이곳에 오르고 싶다... 라고 춤추던 때 약간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선수들의 시합을 보고 '좋겠다'라고 생각했죠. 별로 의식은 하지 않았지만, 지금 생각하면 그런 감정도 있었던 느낌이 듭니다"라며 과거의 자신을 되돌아 봤다.


그리고 올해 1월에 데뷔한 후 자력으로 승리를 거둔 적이 없는 엔도에게 있어, 자신의 힘으로 승리를 차지하는 것에 대한 마음은 강하다. 그런 의미에서 리호 & 나카지마는 상당히 높은 벽이 되지만... 마음을 식히지 않고 앞을 바라보고 있다. "이번에는 세계에서도 활약하고 있는 선수가 상대지만, 질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두 사람에게 승리할 마음으로 싸우겠습니다! 스즈메 씨는 제 데뷔전 상대이기도 하셨으니 강함도 잘 알고 있고요"라며 파트너에 대한 신뢰감도 동시에 밝혔다.


태그를 맺은 빈도는 트윈 컴 몬스터보다 상당히 많은 스즈메 & 엔도. 그만큼 팀워크에서는 지지 않고, 이미 오오타 구에서 어떻게 싸울지도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한 명 한 명으론 상대가 되지 않을지 모르지만 (쓴웃음), 두 사람의 힘을 합치면 어떻게든 될 겁니다... 저희들은 파워보다 스피드로 싸우는 타입이지만, 그건 상대팀도 마찬가지죠. 그 부분에서 이길 수 있냐고 하면 그렇지도 않을지 모르니, 머리도 쓰려고 합니다"라고 스즈메가 말하자, 엔도는 "전 바보지만, 제대로 머리를 써야겠군요 (웃음)"이라며 말을 이었다.



구분하면 '싱글파'인 스즈메와, '태그파'인 엔도. 그런 두 사람이 힘을 합쳐서 노리는 건 오오타 구에서의 대이변이다. 큰 무대에 대해 두 사람은 끝으로 다음과 같이 마음가짐을 말했다.


"전에 싸웠을 때 이제 두 사람과 싸울 일은 없을 거라 생각했지만, 이번에도 그만한 마음가짐으로 모든 것을 부딪히겠습니다!" (스즈메)


"상대가 엄청나게 강할지도 모르지만, 지금의 제 힘을 전부 부딪히겠습니다!" (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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