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2ch 게시판 토론글 '고토 히로키 대망론, EVIL 대망론'

이번에 번역한 2ch 프로레슬링 게시판 토론글은 '고토 히로키 대망론, EVIL 대망론'입니다.


신일본 프로레슬링 소속 헤비급 선수들인 고토와 EVIL이 도쿄돔 대회 출전이 불투명해진 이부시 코우타를 대신해 나서기를 기대하는 팬들의 목소리를 모은 토론글이었는데, 어떤 내용인지 보시죠.


(*'┗ '표시의 글은 바로 위에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고토의 싱글매치는 어째서인지 다 보고난 다음에 봐서 운이 좋았다는 느낌이 커서 꽤 좋아하는 레슬러야.

재작년이었던가, 그 전이었던가 G1 고라쿠엔 홀에서 펼친 이시이전은 내게 있어 베스트 시합이고.

다만 난폭 무사는 슬슬 그만둬도 괜찮지 않을까... 관련 상품을 더 좋은 걸로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따스한 시선으로 앞으로 어떻게 나아갈지를 지켜보고 있어.



*고토의 트위터 리플란에만 의문의 인생강담 같은 것이 많아서 웃겨.

과연 스이도바시의 아버지.



*고토 님의 인생 상담 중에서 나쁜 의도 없이 '캡틴 쿠와나'라고 부르는 사람이 있어서 웃었어.

나이토가 대립할 때 도발하며 붙인 별명이라는 걸 모르는 건가? 아무래도 실례지.



*┗ 애초에 고토 님도 원래는 멸칭이야.



*고토는 지난번에 데뷔 기념일을 축하한다는 팬에게 리플로 '잊고 있었다!'라고 대답한 후 그 사람과 'YOSHI-HASHI 씨도 마찬가지군요', '잊어버렸을 것 같아', '그렇죠 하하하'라고 따스한 리플 대화를 보여줘서 엄청나게 마음이 평온해 졌어.



*얼핏 생각하니 츠지, 우에무라, 게이브리엘 등의 영 라이온들이 선배들에게 대항하려 하고 있지만, 고토만은 언급하지 않는군.



*이거 정말 이부시가 도쿄돔 출전이 무리같은데 마침내 고토 대망론이 높아지는 건가.



*도쿄돔의 대역 도전자 후보


아주 유력: 타나하시 vs KENTA의 승자

유력: EVIL vs 이시이의 승자

가능성 있음: 스즈키 미노루

가능성 적음: 그레이트-O-칸

가능성 없음: 고토


이런 느낌일까?



*돔 메인 이벤트에 나서도 위화감이 없을 것 같은 생각이 들지 않는 건 아니니까, 당일 시합이 없고, 제대로 움직이고, 타카기와 인연이 있을 것 같고, 타카기에게 져도 문제 없을 선수.

고토 밖에 없군....

지난번 주니어 헤비급 선수와 싱글매치로 싸우고 진 것 같지만.



*나도 고토 팬이고, 세계 헤비급 챔피언을 차지해 주었으면 하지만, 타카기 vs 고토는 벌써 몇 번이나 시합을 했으니 새로움도 없고, 이 타이밍에서 도전은 아니겠지.



*여기선 고토 도전이지.



*고토 기회인가?



*고토가 이긴다면 도전자가 고토라도 좋지만, 진다면 도전하는 걸 보고 싶지 않아.

몇 번이나 괴로운 꼴을 당하게 하는거야.

타카기에게 벨트를 출 바에는 고토에게도 주고 싶어.



*나는 고토가 차지할 수 있다면 관객들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상황이 된 다음 차지하게 해주었으면 하는 파.

지금 관객들이 목소리를 내는 것이 금지된 상황에서 차지하면 그건 그거대로 슬플 것 같아.



*┗ 영화제같은 것처럼 관객들이 몇 분 동안 기립박수를 치는 광경을 보고 싶어.



*이부시의 대타로 납득가는 건 타나하시.

그러나 보고 싶은 건 고토 또는 이시이.



*┗ 다크매치 뉴 저팬 럼블 때 고토의 테마곡이 나오지 않는다면 그럴 가능성이 높아지니까 뜨겁겠는데!

나도 고토 님이 좋아.





*EVIL은 착실하게 악역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너무 착실하다보니 손해보는 역할을 맡게되는 되다가 마음대로 쓰이는 선수의 전형.



*┗ 그래도 상관 없잖아.

모두가 스타가 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런 편리하게 쓸 수 있는 사람도 필요해.

EVIL도 그래서 2관 챔피언을 시켜줬고, 진구 구장 메인 이벤트에도 출전하게 해줬으니 안좋은 일만 있던 건 아니야.



*현재 상황은 불우하지만, 이걸로 끝날리는 없겠지.

BULLET CLUB의 일본인의 스타가 될지, 단순한 다른 전개가 기다리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EVIL 엄청나게 좋잖아.



*EVIL은 '아깝다'는 생각만 들어.

현재는 종반에 딕 토고을 개입시키는 노선이지만, EVIL이 G1의 메인 이벤트를 맡은 흥행은 전부 다 좋았어.



*최근 EVIL은 가마를 타지 않아서 제대로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거 아냐?



*┗ 가마엔 좀 트라우마 (*크리스 제리코에게 습격당한 일)가 있으니까...



*EVIL의 일상 생활은 어떤 모습일까?

아직도 전갈 같은 거 먹나?



*이부시의 대타는 타나하시 아니면 EVIL이겠군.

로스 인고베르나블레스 데 하폰 이탈 후의 EVIL이 타카기와 싱글매치를 한 적이 있었나?



*┗ 올해 NEW JAPAN CUP 준결승전.



*┗ 제법 최근에 했구나.



*타나하시는 더 나중에 할 예정이었을테니 지금 챔피언이 되어버리면 예정이 어긋나.

EVIL이면 되잖아.



*확실히 타카기 vs EVIL이라도 이미 티켓은 판매가 끝났고, 당일 현장 발매도 없으니 티켓 매상엔 영향을 끼치지 않겠지. 하하하.



*EVIL은 급소 공격 장인까진 관두지 않더라도 조금 자제하면 충분히 타카기와 합이 잘 맞는 좋은 시합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이건 타카기 vs EVIL에 EVIL이 승리하는 전개야!



*EVIL이 말하는 다크니스 월드에 가면 세계 헤비급 벨트에 깃든 저주가 풀릴지도 몰라.

완전히 오컬트나 농담같은 부류지만, 이렇게까지 불행한 일이 계속 된다면 이젠 그런 것에 기댈 수 밖에 없어.



*┗ 그 후에 멧 라이프 돔에서 고토가 제령을 한다면 완벽하겠군.



*타카기 vs 타나하시 vs EVIL의 3WAY를 한다면 타나하시의 피로가 줄어들겠군.



*그냥 이시이가 EVIL에게 이기게 하고 그걸로 세계 헤비급 챔피언에 오르게 만들자고.

이시이와 타카기라면 틀림없이 명승부가 되겠지.



*대타는 EVIL이지.

로스 인고베르나블레스 데 하폰과 IWGP 벨트 관련으로 뭐라고 하기도 쉽고, 1 대 1 승부 문답도 할 수 있고, 시합 내용도 안정되어 있어.



*이부시는 다크니스 월드에 끌려갔다고 하고 EVIL이 대타로 나오면 돼.





덧글

  • ㅇㅇ 2021/07/22 21:18 # 삭제 답글

    IWGP 0-8 / GHC 0-1 / 1선급타이틀 통산전적 0-9 ㅠㅠ 이제 좀 줍시다...
  • 공국진 2021/07/23 08:08 #

    마지막으로 도전한지도 오래 되었군요;;.
  • 막걸리 2021/07/23 00:43 # 삭제 답글

    EVIL이 타카기를 이기고 챔피언이 된다면 미련없이 해지하겠습니다...
  • 공국진 2021/07/23 08:09 #

    아, 신일본 월드 이야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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