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TAJIRI가 자신의 트위터로 대일본 프로레슬링 주니어 헤비급 전선에 대한 감상을 코멘트


일본의 FREE 신분 레슬러이자 ECW, WWE 등에서도 활약한 것으로 유명한 TAJIRI가 자신의 트위터로 대일본 프로레슬링 주니어 헤비급 전선에 대한 감상을 코멘트했습니다.



TAJIRI는 어제인 1월 13일, 대일본 프로레슬링의 도쿄 고라쿠엔 홀 대회에 참전해 대일본 프로레슬링 주니어 헤비급 전선에서 활약 중인 소속 선수 요시노 타츠히코와 대결했는데, 시합 후 트위터를 통해 다음과 같은 감상을 남겼습니다.



"오늘 싸운 요시노 타츠히코 선수. 상당한 재능과 장래성을 가진게 아닐까?


우선 겉보기에 신체의 폼이 아름답다. 이것 만큼은 선천적인 것으로, 노력으론 얻을 수 없으니 그는 태어나면서부터 '타고났다'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는 아마도 '생각하는 습관'을 갖고 있는 듯한 것 같다. 그렇게 생각되는 얼굴과 눈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오늘 처음 체감해본 대일본 프로레슬링 주니어 헤비급.


요시노 선수를 시작으로 미안하지만 그들은 아마.... 경험치 부족이라 생각한다.


대일본 프로레슬링 이외의 프로레슬링에 대한 경험치 부족. 평소의 리듬과 다른 상대하고는 잘 발걸음을 맞추지 못한다고 해야할까. 거기에 맞춰주는건 간단했다. 아니, 솔직히 그렇게 생각했으니까.



그것이 가장 현저하게 드러난 장면이, 시합 후 이름은 모르겠지만 닭벼슬 머리같은 머리를 한 아이가 "얕보지 마라"라고 눈 앞까지 접근해왔을 때.


그 거리라면 내 얼굴을 때릴 수 있는데 흥분해서 손은 대지 않고 소리지르고 있다.


'간격'을 잊고 있는 것이다. 주고 받기도 개성도 '간격'에 내재되어 있는데.



그래서 세미 파이널 (*메인 이벤트 바로 앞 시합) 에서 현 세계 주니어 헤비급 챔피언인 하시모토 카즈키 선수 & 아오키 유야 선수의 시합을 차분히 지켜봤다.


역시 두 사람 다 평소와 다른 리듬에 본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 인상이었다.


난 대일본 프로레슬링 주니어 헤비급에 싸움을 거는게 아니다. 그렇지 않고 솔직한 사람이니 생각한 그대로 적고있을 뿐이다.


기분이 상한 사람이 있으면 미안해. 대일본 프로레슬링 주니어 헤비급 선수들이라던가."




결과적으로 대일본 프로레슬링 주니어 헤비급 선수들에게 쓴소리로 충고를 하게 되었는데, 이 충고에 대해 선수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나아가서는 다시 TAJIRI를 참전시켜 대결을 펼치는 것으로 이어질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사진출처

TAJIRI 트위터 (https://twitter.com/TajiriBuzzsaw)


덧글

  • 긴가 2019/01/15 04:29 # 삭제 답글

    오히려 소중한 멘트네요~요샌 단체간의 관계 때문에 외부선수가 훈계를 주는 상황이 드문 편이니까 말이죠.예전처럼 귀기 어린 분위기의 프로레슬링으로 회귀는 저 또한 바라진 않지만 확실히 요즘 어린 세대들은 너무 상황에 계산되고 맞춰있는 선에서만 경기를 하는 것에 지나치게 신경쓰는 감이 느껴지더군요. 이는 비단 BJPW만 보완되야 할 점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공국진 2019/01/15 08:11 #

    그리고 어제 다시 이에 대해 TAJIRI가 트위터로 글을 썼는데 역시 와닿는 내용이었습니다^^.

    역시 스매시 때도 느꼈지만 TAJIRI의 코멘트 능력은 대단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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