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신일본 & CMLL 합동 대회 'FANTASTICA MANIA 2019' 시리즈 개막전 흥행 결과

일본의 메이저 프로레슬링 단체 중 한 곳인 신일본 프로레슬링과 멕시코의 메이저 프로레슬링 단체 중 한 곳인 CMLL의 매년 1월에 일본에서 펼치는 합동 대회 'FANTASTICA MANIA 2019' 시리즈 개막전 흥행이 어제인 1월 11일, 에디온 아레나 오사카 제2경기장에서 펼쳐졌습니다.


1,082명의 초만원 관객 추가입장 중지의 매진사례를 기록한 이날 치뤄진 각 시합의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제1시합
6인 태그매치


템프라리오 & 이시모리 타이지 & 게도
VS
아우다스 & 타구치 류스케 & 타이거 마스크











7분 44초만에 템프라리오가 변형 파워밤으로 아우다스에게 핀 폴승




제2시합
6인 태그매치 20분 한판 승부


포라스테로 & 타이치 & 가네마루 요시노부
VS
티탄 & 플라이어 & 쥬신 썬더 라이거










7분 32초만에 포라스테로가 삼각 조르기로 티탄에게 항복승




제3시합
아틀란티스 Jr. 데뷔전 20분 한판 승부


삼손 & OKUMURA
VS
아틀란티스 & 아틀란티스 Jr.








10분 16초만에 OKUMURA가 스피닝 DDT로 Jr.에게 핀 폴승




제4시합
6인 태그매치 30분 한판 승부


울티모 게레로 & 그란 게레로 & 쿠와뜨레로
VS
미스티코 & 드래곤 리 & 앙헬 데 오로












12분 13초만에 쿠와뜨레로가 쿠와뜨레로 밤으로 앙헬에게 핀 폴승




제5시합
Relevos Increibles 30분 한판 승부


칼리스티코 & 바르바로 카베르나리오 & 나마하게
VS
볼라도르 Jr. & 소베라노 Jr. & KUSHIDA










8분 37초만에 칼리스티코가 라 미스티카로 볼라도르에게 항복승




제6시합
8인 태그매치 30분 한판 승부


텔리브레 & 나이토 테츠야 & BUSHI & 타카기 신고
VS
코지마 사토시 & 토아 헤나레 & Rizin & Fujin












14분 14초만에 BUSHI가 부시 롤로 Fujin에게 핀 폴승





제1시합에서 이시모리 타이지에게 자신의 특기 기술인 앵클 홀드로 공격당한 타구치 류스케는 시합 후 백 스테이지에서 다음과 같은 코멘트를 남겼습니다.


"이시모리, 가면을 썼다면 가면은 목숨보다 소중한거다. 그 가면을 벗기다니 무슨 짓이냐! 이시모리!


앵클 홀드라고? 반대로 내게 앵클 홀드를 썼구나. 타이틀 매치, 오사카, 2월 11일, 한달 후다, 한달 후. 여기 위의 경기장 (에디온 아레나 오사카 제1경기장) 에서 이시모리, 발목을 받아가겠다."





제3시합에서는 레전드 루챠돌 아틀란티스의 아들인 아틀란티스 Jr.가 아버지와의 태그로 데뷔전을 치뤘는데, 시합에서 패한 후 상대팀인 OKUMURA & 삼손에게 아버지와 자신의 가면을 빼았겼습니다.



시합에 참가한 선수들은 백 스테이지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코멘트를 남겼습니다.


OKUMURA

"(*아틀란티스 부자의 가면을 들고) 그는 최고의 파트너야. 데뷔전이든 뭐든 상관없어. 네게 악몽을 보여줄때까지 괴롭혀주지."



삼손

"나, 삼손과 OKUMURA가 태그를 맺은이상 누가 상대라도 지지 않는다. 아틀란티스 Jr., 네가 훌륭한 에스트레이자 (*스타) 중 한 사람이란건 틀림없지만 그건 우리들을 쓰러트린 후의 이야기다."



OKUMURA

"너에게 있어선 기념할만한 시합일지도 모르지만 우리하곤 상관없어. 이걸로 끝이 아니다. 계속 악몽을 보여주지. 어디까지든 쫓아가서 해치워줄테니까. 네가 링에 계속 오르는 한. 이제 지긋지긋하다고 말하게 해주지."



아틀란티스

"Jr.의 데뷔전에 함께 시합한건 기쁘지만 OKUMURA와 삼손에게 당해버린건 유감이야. 역부족인건 어쩔 수 없어. 그걸 내가 커버하지 못했어. 하지만 저런 더러운 수를 쓰다니. 그렇게까지 하지 않으면 Jr.에게 이길 수 없다는 뜻이지.


멕시코가 아닌 일본에서 데뷔한다는 것이 어떤 일인가하면, 지금까지 그런 루챠돌이 있었던가? 그것이 무엇을 이야기하는가. 뭐, 그렇기에 상대가 저렇게까지 했겠지.


Jr.와 아틀란티스는 이걸로 잠자코 있을 부자가 아니다. 일본에서 당했어. OKUMURA와 삼손은 무사히 돌아갈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지 마라."



아틀란티스 Jr.

"삼손, OKUMURA. 너희가 내 데뷔전을 축복해줄 상대라곤 생각하지 않았지만 정말 그대로였구나. 그것도 그냥 이기는게 아니라 가면까지 빼았아갔어.


이 가면이 어떤 것인데, 너희들에겐 존경의 존자도 없는거냐? 반드시 복수해주겠어. 우리들 부자에게 불을 붙였으니 각오는 되어있겠지."



아틀란티스

"이대로는 끝내지 않는다."





제5시합에서 오랜만에 등장한 수수께끼의 일본계 루챠돌 나마하게는 시합 후 백 스테이지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은 코멘트를 남겼습니다.


"(*멕시코인 파트너들의 코멘트 후에) 그렇다는거다. 알아듣겠지? 아, 스페인어 못알아 듣는건가? 이해해 달라고. 'FANTASTICA MANIA'를 마음껏 즐기려면 스페인어가 필요해. 간단한 말이라도 좋으니 조금씩 익혀둬라. 다음 FANTASTICA MANIA부터 더욱 즐길 수 있게 된다고."




메인 이벤트에서 승리한 BUSHI는 시합 후 마이크로 다음과 같이 코멘트했습니다.


"이봐 이봐 이봐 이봐! 너희들, Fujin인지 Rizin인지 모르겠지만! 왜 가면을 쓰고 있는거냐!? (*관객들 웃음)


내일도 그 가면을 쓰고 시합하는거냐!? 다나카, 코마츠 (*관객들 웃음).


너희들, 맨 얼굴로 안싸우는거냐!? 기대하고 있겠어! 엔세리오! 진, 짜, 로."






이어서 나이토 테츠야는 다음과 같이 마이크로 코멘트하며 대회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부에나스 노~체~스~ (*스페인어 저녁인사), 오사카~~~!! (*관객들 큰 박수 & 큰 환호)


매년 연례행사인 'FANTASTICA MANIA' 오사카 대회, 마지막 마무리는 당연히! (*관객들과 함께) EVIL, BUSHI, SANADA, 히로무, 타카기, 텔리브레! 이 (*스페인어로 '그리고'라는 뜻) 나이토. 노스오토로스 (*스페인어로 우리들'이라는 뜻)!! 로스!! 인고베르나블레~~~~~~스! 데!! 하!! 폰!!"




*사진출처

신일본 프로레슬링 공식 홈페이지 (https://www.njpw.co.jp/)

덧글

  • 길고양이 2019/01/12 13:36 # 삭제 답글

    라이진이랑 푸진이라니.... 굉장히 낯익은 링네임들인데요... 설마...
  • 공국진 2019/01/12 19:11 #

    Fujin, Rizin, 나마하게는 오랜만에 멕시코에서의 모습과 이름으로 시합을 펼쳤습니다^^.
  • 길고양이 2019/01/13 08:10 # 삭제

    일본 귀신 모양의 가면 선수를 보고 그냥 그러려니했는데... 그 선수인걸 몰랐군요...
  • 뒹굴뒹굴 2019/01/13 05:43 # 삭제 답글

    오쿠무라씨는... '그 문양'이 새겨진 복장을 입고 오더군요. 허참...
  • 공국진 2019/01/13 09:42 #

    그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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