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이시모리 타이지 연재칼럼 'TAIJI THE WORLD' -제4회. 프로레슬링 투어와 트레이닝


이번에 번역할 프로레슬링 칼럼은 일본의 보디 메이크 웹 매거진 'VITUP!'의 기사인 '이시모리 타이지 연재칼럼 'TAIJI THE WORLD' 그 4번째 글입니다.


이번에는 '프로레슬링 투어와 트레이닝'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했는데, 어떤 사연이 있었을지 보시죠.







*투어에서 처음 하는 일은 체육관 찾기. 식사는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양질의 영양소를 섭취한다




지난번 칼럼에서는 보디빌딩 대회에 출전했을 때의 이야기를 썼습니다.


보디빌딩과 피직같은 멋진 몸을 만들어 간다는 점에선 프로레슬링과 양립하는건 어렵다고 할 수 밖에 없습니다.


프로레슬링은 전국을 투어로 돌고, 한 달 평균 10~15시합을 치룹니다. 상당한 페이스로 시합이 있기에 감량이 힘들거나 근육을 쉬게할 수 없거나 하기에 보디빌딩용, 피직용 몸을 만드는건 어렵습니다.



그럼 이렇게나 시합과 투어가 있는데 어떻게 훈련을 하는가를 소개해보죠.


우선 현재 주요 참전 단체인 신일본 프로레슬링은 웨이트 트레이닝용 기구를 얼추 소유하고 있고, 트럭에 실어 투어에도 기구들을 운반합니다. 시합 경기장에 도착하면 그들 기구가 준비되고, 각 선수는 그 기구를 써서 시합 전에 자유 트레이닝을 하고 있습니다.


저도 이 기구를 이용하는 일은 있지만, 투어 때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체육관 찾기입니다. 시리즈 일정이 발표되면 도쿄 다음은 나고야, 기후, 다음으로 오사카로 가서 고베.... 라는 식으로 시합의 스케쥴과 어디서 숙박하는가 등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숙박하는 곳에서 가까운 골드 짐을 알아보고 '이날은 대회 전날에 도착하니 다음날 아침부터 체육관에 갈 수 있다'라던가, '시합 경기장 근처에 골드 짐이 있으니 트레이닝을 하고 경기장에 가자'라는 식으로 제 자신의 트레이닝 스케쥴을 세우려하고 있습니다.


골드 짐은 24시간 동안 문을 열고있는 곳도 있기에 외국인 레슬러 등은 밤 중에 체육관에 가는 일도 많은 것 같습니다. 제 경우엔 기본적으로 트레이닝은 아침에 합니다. 시간을 찾고 가게 되면 필연적으로 아침에 가게 됩니다. 투어를 가는 곳에선 시합 후에 식사 모임이 있거나, 시합을 마치고 곧장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일도 있거나 하기에 밤의 예정은 예측하지 못할 면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체육관에는 아침에 가도록 하고 있습니다.







투어라 한다면 식사도 생각대로 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이동 중에 휴게소에서 식사를 하는 일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 배경도 있어 가능한 범위에서 양질의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만을 명심하고 있습니다.


고기라면 소고기의 살코기나 닭가슴살. 어짜피 먹을거라면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하고 싶기에 돼지고기는 거의 먹지 않습니다. 생선은회 전붙부터 구운 고기, 조린 생선 등 뭐든지 먹습니다.


'이것만 먹는다'라는 식으로 엄격한 식사제한을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렇게 하면 그 반동이 와버리기에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먹고싶을 땐 먹어도 됩니다. 다만 다음 날부터는 조심합니다. 2, 3일 동안 과식을 해버리면 몸에 표가 나기에 그렇게 되지 않도록 조심하며 하고 있습니다.



트레이닝 시간과 장소의 확보, 그리고 양질의 영상소를 섬취하는 것.


이것이 프로레슬링 투어 중이라도 몸을 갖추기 위해 필요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이시모리 타이지 (石森太二)


1983년 2월 10일, 미야기 현 출신.

토류몬에 입문하고 2002년 5월 11일에 멕시코 아레나 콜리세오에서 하시모토 후미유키 (*현재 링네임은 'Kagetora') 와의 시합으로 데뷔.

2006년부터 NOAH에 참전해 GHC 주니어 헤비급 타이틀 역대 최다 방어 기록인 10번의 방어를 기록.

2018년에 NOAH를 탈단했고, 현재는 신일본 프로레슬링을 주전장으로 삼아 주니어 헤비급 전선에서 활약 중이다.

프로레슬링계에서도 굴지의 근육미를 갖추고 있다.





덧글

  • 김현태 2018/10/13 09:00 # 삭제 답글

    내심 레슬러들은 그렇게 이동하면서 수없이 경기를 치루는데 피지컬을 어떻게 관리하는지 늘궁금했는데 이렇게 알게되어 좋았습니다. 치밀하고 철저한 계획과 엄청난 노력이뒷바침해야한다는 것을 다시한번 알게되네요.
  • 공국진 2018/10/13 09:29 #

    이런 노력과 관리가 언제나 링 위에서 증명되는 것 같아 다시금 선수들이 대단하다고 느껴졌습니다^^.
  • 2018/10/14 10:16 # 답글

    요샌 참 시설이 좋아져서.. 아침에 운동하는건 좋은 것 같습니다, 그쵸 저녁에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게 되는 상황이 많아서;
  • 공국진 2018/10/14 10:48 #

    그리고 아침에 하는게 더 상쾌할 것 같기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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