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신일본 프로레슬링의 'KING OF PRO-WRESTLING' 흥행 결과

일본의 메이저 프로레슬링 단체 중 한 곳인 신일본 프로레슬링'KING OF PRO-WRESTLING' 흥행이 어제인 10월 8일, 도쿄 양국국기관에서 펼쳐졌습니다.


9,152명의 관객을 동원한 가운데 이날 치뤄진 각 시합의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제1시합
IWGP 주니어 헤비급 태그 타이틀 매치 60분 한판 승부


쥬신 썬더 라이거 & 타이거 마스크
(도전팀)
VS
가네마루 요시노부 & 엘 데스페라도
(챔피언팀)











9분 51초만에 데스페라도가 핀체 로코로 타이거에게 핀 폴승




제2시합
태그매치 20분 한판 승부


쥬스 로빈슨 & 토아 헤나레
VS
마카베 토우기 & 혼마 토모아키










10분 20초만에 마카베가 킹콩 니 드롭으로 헤나레에게 핀 폴승




제3시합
8인 태그매치 20분 한판 승부


배드 럭 파레 & 타마 통가 & 탕가 로아 & 이시모리 타이지
VS
맷 잭슨 & 닉 잭슨 & 행맨 페이지 & 체이스 오웬스










12분 6초만에 타마 & 탕가의 합체기인 킬 샷으로 타마가 오웬스에게 핀 폴승




제4시합
6인 태그매치 30분 한판 승부


스즈키 미노루 & 타이치 & 이이즈카 타카시
VS
이시이 토모히로 & 고토 히로키 & 윌 오스프레이








12분 10초만에 오스프레이가 스톰 브레이커로 타이치에게 핀 폴승




제5시합
8인 태그매치 30분 한판 승부


나이토 테츠야 & SANADA & BUSHI & 타카기 신고
VS
오카다 카즈치카 & 야노 토오루 & YOH & SHO









9분 30초만에 신고가 라스트 오브 더 드래곤으로 SHO에게 핀 폴승




제6시합
스페셜 싱글매치 30분 한판 승부


잭 세이버 Jr.
(FREE)
VS
EVIL




시합 전 크리스 제리코가 난입해 EVIL을 KO시켜 무효시합 선언




제7시합
제82대 IWGP 주니어 헤비급 챔피언 결정전 60분 한판 승부


마티 스컬
(FREE)
VS
KUSHIDA









18분 33초만에 KUSHIDA가 백 투 더 퓨쳐로 핀 폴승




제8시합
도쿄돔 IWGP 헤비급 타이틀 도전 권리증 쟁탈전 60분 한판 승부


제이 화이트
(도전자)
VS
타나하시 히로시
(권리증 보유자)











20분 40초만에 타나하시가 스몰 팩키지 홀드로 핀 폴승




제9시합
IWGP 헤비급 타이틀 매치 3WAY 매치 60분 한판 승부


이부시 코우타
(도전자. 이부시 프로레슬링 연구소 소속)
VS
Cody
(도전자. FREE)
VS
케니 오메가
(챔피언)











34분 13초만에 케니가 외날개의 천사로 이부시에게 핀 폴승




제3시합에서 승리한 이시모리 타이지는 시합 후 백 스테이지 인터뷰에서 "주니어 헤비급 태그 파트너를 이 자리에서 발표하지. 내가, 내가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해 발탁한 새로운 뛰어난 재능을 가진 녀석. '스나이퍼 오브 더 스카이' 로비 이글스. 오스트리엘리아."라고 코멘트했습니다.




제4시합에서 승리한 윌 오스프레이는 시합 후 타이치의 NEVER 무차별급 챔피언 벨트를 들고 도전을 어필했습니다.


시합 후 백 스테이지 인터뷰에서 오스프레이는 다음과 같은 코멘트를 남겼습니다.


"봤어? 봤어? 지금 난 NEVER 챔피언에게 핀 폴을 따냈어! 이, 지금은 아직 주니어 헤비급인 내가 NEVER 타이틀에 도전하면 어떻게 될 것 같아?


깨닫지 못하는 녀석이 많을지 모르지만 난 신일본 프로레슬링이라는 단체를 사랑하고 있어! NEVER의 'N'은 'NEW BLOOD'의 'N'. 'NEW GENERATION'의 'N'이라 생각해. 이 NEVER에서 행해져온 일을 난 확실하게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해. 그 NEVER 벨트를 내가 차지하면 어떻게 될거라 생각해? 지금 신일본 프로레슬링은 전세계에서 지명도를 높여가고 있어. 일본 뿐만이 아니라 미국, 영국, 호주, 유럽..... 그렇기에 전세계에서 누구누구를 출전시켜줘라, 이런 시합을 편성해줘라라는 요청이 올거야. 그건 신일본 프로레슬링이 최고봉의 단체이기 때문이라 생각해. 그런 최고봉의 단체에서, 난 주니어 헤비급이지만 NEVER 벨트에 도전하고 싶어.


오늘도 스톰 브레이커로 1! 2! 3!를 따내고 승리했어. 지금은 91Kg이라 주니어 헤비급 체격일지도 모르지만 진화하고 진화하고 또 진화해 무차별급 벨트를 내가 차지해주겠어!"





제5시합 전에는 군단 로스 엔고베르나블레스 데 하폰의 리더인 나이토 테츠야가 마이크를 잡고 "부에나스 노~체~~스 (*스페인어로 저녁인사) 양국~~~!! 우리들 로스 인고베르나블레스 데 하폰을 응원해주시는 양국국기관 관객 여러분, 그리고! 신일본 프로레슬링 월드를 통해 보고계신 일본 전국의 팬 여러분, 전세계의 팬 여러분, 마침내 여러분들께 새로운 파레야 (*스페인어로 '파트너'라는 뜻) 를 소개할 때가 왔습니다. 그런 그.... 실은 이미 링 사이드에 와있을지도 모릅니다!? ....드디어 복귀를 결심한..... 밀라노 콜렉션 A.T. 선수. (*관객들 술렁거림 & 큰 웃음 & "밀라노" 콜) .....그럴리가 없죠 (*관객들 웃음). 좀 봐 주시죠. 그럼 여러분, 오랫동안 기다리셨습니다. 로스 인고베르나블레스 데 하폰의 새로운 파레야의 입장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경기장 화면에 'THE DRAGON'이라는 글자와 함께 가면을 쓴 남자가 입장했고, 링 위에서 가면을 벗자 그 정체는 DRAGON GATE를 떠나 FREE 신분이 된 타카기 신고인 것이 밝혀졌습니다.




제5시합에서 승리한 로스 인고베르나블레스 데 하폰 멤버들은 시합 후 백 스테이지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은 코멘트들을 남겼습니다.


나이토 테츠야

"여러분들의 파레야의 예상은 맞았습니까? 뭐, 맞추신 분도 틀린 분도 모두 다양한 예상을 하고 즐겨주셨겠죠. 프로레슬링 팬에게 있어 가장 사치스러운 시간입니다. 그 시간을 제공한건 대체 누구죠? 우리들 로스 인고베르나블레스 데 하폰이죠.


뭐, 여러분. 그의 목소리를 듣고 싶겠죠? 그의 생각을 이 자리에서 그의 목소리로 듣고싶겠죠? 어쩔 수 없군요. 조금만입니다. 포키토 (*스페인어로 '조금', '좀'이라는 뜻) 입니다. 그의 목소리를 차분히 들어주십시오...."



타카기 신고

"이것이 타카기 신고가 낸 답이야. 나도 나이토 덕분에 한발짝 내딛을 용기를 받았어. 앞으로의 프로레슬링계는 재밌어지겠군.


나이토가 말한 것처럼 확실히 난 환경을 바꾼다는 위험부담이 있을지 모르지만,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야. 위험이 없다면 큰 성공은 없어. 뭐, 그런 이해가 일치되었다는 거지. 뭐, 난 앞으로도 반드시 내 길을 나아갈 뿐이니 눈을 떼지 마라."



BUSHI

"지금 왔나? 오늘 결과, 그리고 경기장의 반응이 전부가 아닐까? 앞으로 신일본의 스케쥴에 있는 'SUPER Jr. TAG LEAGUE', 거기에 로스 인고베르나블레스 데 하폰, BUSHI & 타카기 신고가 참가해 줄까. 말해두겠지만 히로무 대신이 아니야. 히로무와는 다른 새로운 자극을 주지.


뭐, 그 태그 리그에서 우리들과 상대하는걸 기대하고 있으라고. 엔세리오. 진, 짜, 로."









제6시합에서는 EVIL의 입장을 돕던 서포터 중 한 명이 갑자기 EVIL을 공격했고, 가면을 벗어 그 정체가 크리스 제리코라는 것을 알렸습니다.




이로 인해 EVIL과 잭 세이버 Jr.의 시합은 노 콘테스트로 중지가 되었고, 이 상황에 불만을 표하며 잭은 레퍼리와 EVIL, 그리고 이를 말리던 신예 선수를 관절기로 공격했습니다.




링 위가 혼란스러운 그 상황 속에서 나이토 테츠야가 나와 잭을 공격해 EVIL을 구해주었고, 세 명은 다음과 같은 코멘트를 백 스테이지에서 남겼습니다.




크리스 제리코

"크리스 제리코가 양국국기관에 돌아왔다!


EVIL, 넌 내게 건방지게 대결 요구를 해왔는데, 이 세계를 제압하는 월드 와이드한 챔피언인 이 몸에게 싸움을 걸면 이렇게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겠지?


(*경기장에서 공을 마구 울리는 소리가 들리자) 이런, 저 시합은 노 콘테스트가 되는건가? 그건 안타까운 일이지만 EVIL, 이 벨트를 걸고 오사카에서 EVIL vs 제리코의 타이틀 매치를 해보는건 어떠냐? 넌 거물과 싸우고 싶잖아? 유명해지고 싶잖아? 그렇다면 이 시합을 거쳐야되지 않겠냐? 네가 아직 보지 못한 것을 보여주지!


케니 오메가, 타나하시, 나이토, 누구와도 다른 나야말로 프로레슬링계에서 사상 최강의 남자니까! 11월 3일, 이 벨트를 갖고싶다면 그 사실을 보여주지.


(*IWGP 인터콘티넨탈 챔피언 벨트를 들어보이며) 지금 이 벨트에 피도 묻어 이렇게나 멋지게 변했어. EVIL, 넌 이미 이 타이틀 전선의 일원이 되어있다. 그걸 잘 기억해둬라! 11월 3일, 오사카에서 'EVIL DEAD'를 보여주지!"





나이토 테츠야

"오늘의.... 제리코? 한가한 사람 아닌가요? 오늘 제리코, 그리고! 잭 세이버 Jr.가 한 짓? 분하다고 생각하겠죠. 그건 EVIL이 갚아주면 되지 않습니까? 난 EVIL 대신에 원수를 갚아주겠다! 라는 마음은 없습니다. 자기 원수는 자기가 갚으면 되지 않습니까?


뭐, 내가 이전부터 말해왔죠? 잭 세이버 Jr.와 싸우고 싶습니다. 임금님 (*스즈키 미노루) 의 상대를 계속 해줬잖아요? 제게도 보상을 주시죠. 'NEW JAPAN CUP', 그리고 'G1 클라이맥스'에서 제게 이긴 잭 세이버 Jr.와 싱글매치로 시합을 편성해 주시죠?


뭐, 그에게 물어보면 되지 않겠습니까? 나와 싸우고 싶은가 아닌가. 그가 아니라고 하면 설득하러 가볼까요? 예전부터 말했죠? 스즈키 군과 엮인다면 잭 세이버 Jr.와 싸우고 싶다고. 부디 싱글매치로 싸워주시죠. 잭 세이버 Jr. 선수, 잘 부탁드립니다 (*고개를 숙임). 2연패를 당한 몸이니까요. 잭 세이버 Jr. 선수, 잘 부탁드립니다 (*고개를 숙임). 좋은 대답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잭 세이버 Jr.

"화가 나는군. 제리코의 손따윈 빌리지않아도 난 EVIL에게 이길 수 있어. 12시간 동안 비행기를 타고 여기까지 왔는데 노 콘테스트라니 최악의 결과가 되었군. 제리코, 넌 혼자서 보트라도 타고 바다로라도 항해를 떠나시지.


그리고 나이토도 도와주러 나온 것 같은데 너무 늦었잖아. 의미가 없어. 친구라면 좀 더 일찍 구해줘야하는거 아닌가? 그런 의미 없는 친구관계따윈 내게 정말 무의미한거다.


나이토와 다시 한 번 싸우면 3번째가 되지만 3번째도 반드시 이겨보이겠고, 만약 내게 3번째 패배를 당하면 로스 인고베르나블레스 데 하폰의 리더를 관둬야지. BUSHI가 리더가 되면 되지 않을까?"





제7시합인 IWGP 주니어 헤비급 챔피언 결정전에서 승리해 제82대 챔피언에 오른 KUSHIDA는 시합 후 백 스테이지 인터뷰에서 "따냈어! 2018년을 살아왔다는 증표! 벨트가 날 필요로 한건가, 내가 벨트를 필요로 한건가, 어느 쪽이든 상관 없습니다. (*벨트를 보며) 1년만에 감아보니 더욱 무겁군요. 전 챔피언 뿐만이 아니라 역대 챔피언 모두의 주니어 헤비급의 반골정신, 싸우고 있는 녀석들 전부 갖추고 있을 것이고 그걸 전부 등에 업고, (*벨트에 말을 걸듯) 자, 아일랜드로 가보자! 자, 영국으로 가보자! 자, SUPER Jr TAG LEAGUE로 가보자! 자,..... '레슬킹덤'으로 가보자!"라고 말했습니다.






제8시합인 도쿄돔 IWGP 헤비급 타이틀 도전 권리증 쟁탈전에서 타나하시 히로시에게 롤 업으로 패한 제이 화이트는 시합 후 타나하시를 린치했는데, 여기서 오카다 카즈치카가 등장해 제이와 게도를 공격했습니다.





그리고 타마 통가가 이끄는 BULLET CLUB OG 멤버들이 등장해 자도, 게도를 붙잡고 오카다에게 공격을 지시했는데, 오카다가 공격하려하자 타마가 오카다를 건 스턴으로 공격해 KO시키고 계속해서 제이가 필살기인 블레이드 러너로 오카다를 공격했습니다.




그 후 BULLET CLUB OG, 제이, 자도, 게도와 함께 결탁하는 퍼포먼스를 펼친 후 퇴장했고, 타나하시는 링 위에서 오카다에게 뭔가 말을 건넨 후 퇴장했습니다.


백 스테이지 인터뷰에서 선수들은 각각 다음과 같은 코멘트를 남겼습니다.


타나하시 히로시

"(*자신의 도전 권리증 가방을 가리키며) 여기있어. 미래로 향할 티켓이. 과거의 산물? 네 시대는 롱 타임 어 고우라고? 말해두겠는데 누구에게나 미래는 있어. 몇 살이든, 어떤 일을 하든, 모두에게 평등하게 미래가 있어. 난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고 생각하고 돌아온게 아니니까. 난 앞으로 전진하기 위해 돌아왔다. 그러니 잘 부탁해! 도쿄돔까지 좀 함께 해달라고.


(*기자가 오카다에게 무슨 말을 했냐고 물어보자, 입을 손가락에 대고 '쉿'이라는 포즈를 취한 후 락커룸으로 퇴장)"





타마 통가

"뭔가 지구가 기울어져있는 느낌이 드는데. 우리들이 있는 쪽으로 기울지 않았나? 신사숙녀 여러분, 소년 소녀 개 고양이 여러분. 새롭게 소개드리죠. BULLET CLUB OG의 새로운 멤버다,"



제이 화이트

"이건 피할 수 없는 사실이었어. 내가 파레와 런던에서 2010년에 처음 만났을 때부터 이미 이 스토리는 시작되어있었지. 피할 수 없는 거였어.


여기 있는 모두와 함께 난 BULLET CLUB OG다. BULLET CLUB ELITE라는 썪어빠진건 뭐지? 우리들이 이 오리지널 BULLET LUB이라는걸 확실하게 우리들이 시작한 위치로 돌려 재시작한다.


우리들이 모든 것을 제압한다. 그리고 나 혼자만이 아니야. 게도와 자도도 더해져 우리들 모두가 BULLET CLUB OG다!"



게도

"누가 승자냐 임마. 엉~? 말해봐라 임마. 누가 승자냐고. 저 링 위에서 널부러져 있는 두 패배자 놈이냐? 그렇게 생각되지 않는데~? 여기있는 우리들이 승자다 임마. 모두 함께 두 단어를 보내주지. 퍽 젬!"





메인 이벤트인 IWGP 헤비급 타이틀 매치 3WAY 매치에서 승리한 케니 오메가는 시합 후 마이크를 들고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일본어로) 잠깐 기다려봐, 이부시 씨가 일어날 때까지 난 기다리겠어. (*장외에 나간 Cody에게 영어로 말해 링 위로 올라오게 한 다음 자리에 앉아) ELITE 멤버들이 함께 설 때까지 마지막 마이크 퍼포먼스는 하지 않겠어 (*관객들 큰 박수).


이부시 씨, OK라고 한다면 일어나겠습니다. 마무리 하겠습니다 (*이부시에게 다가가 확인하고). '일어날 수 있다'라고 합니다 (*관객들 웃음 & 큰 박수). 일어날 수 있다고요. 모두 함께 BULLET CLUB이 아니라 ELITE, ELITE로 마지막에 이 링 안에 서보죠 (*관객들 큰 박수).


(*케니가 먼저 일어나며) 어쩌면 이 경기장에 있는 여러분들은 3WAY 매치를 처음 본건가요!? 처음이었나요!? (*관객들 큰 박수) 뭐, 1명씩 듣지 않겠지만요 (*관객들 웃음), 모두가 같은 타이밍에서, 그건 어떻게 생각하셨나요? 재밌었습니까? (*관객들 큰 환호 & 큰 박수)


현실로 이뤄진건, 이 시합이 이뤄진건 모두 여러분 덕분입니다. 이 단체 덕분입니다. (*관객들 큰 박수). 물론 다른 단체가 할 수 있을지도 모, 르, 지, 만, 케니 오메가답게, 이부시답게, Cody답게, 뭐, 일반적으로 ELITE답게 할 수 없습니다 (*관객들 큰 박수). 그러니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관객들 큰 박수).


그러니 마지막으로 도쿄돔 메인 이벤트가 결정되지 않았습니까!? (*관객들 큰 환호 & 큰 박수) 뭐, 확실히 슬슬 회견이니까 이제 아무 것도 말하지 않아도 되지 않겠습니까!? 그러니 마무리하죠.


(*영어로) 모두에게 감사하고 싶습니다. 이부시, I love you, thank you. (*이부시와 포옹한 후) I love you (*맷 잭슨, 닉 잭슨, Cody와도 포옹)."





그런데 여기서 도쿄돔에서 도전자로 결정된 타나하시 히로시가 등장했고, 케니는 마이크로 "타, 나, 하, 시. 둘 다 지쳐있겠지. 그러니 만약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지금 밖에 없다고."라며 마이크를 넘겼습니다.


타나하시"케니 군, 난 화가나 있어. 모두 박수를 쳐줬지만, 여긴 신일본이니까 (*관객들 큰 박수 & "타나하시" 콜). 아아, 내가 말해주도록 하지. 케니, 넌 유통기한이 끝났어 (*관객들 큰 환호). 도쿄돔에서 결판을 내보자고."라고 말했습니다.



타나하시가 퇴장하자 케니"(*일본어로) 도쿄돔이라면 'GO ACE'가 될지도 모르지만, 미안하지만 양국국기관은 말이죠..... Good Bye&Good Night! BANG!!"이라고 말하며 대회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백 스테이지 인터뷰에서 메인 이벤트에 나선 선수들은 다음과 같은 코멘트를 남겼습니다.



케니 오메가

"지금도 역시 복잡한 기분이야. 물론 역사를 만들고 싶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지만, 내 친구를 쓰러트린 것에 대해선 역시 슬픈 기분도 들어. 하지만 지금 어떻게 하면 좋았는가 하면 역시 이길 수 밖에 없었어. 그러니 승리한 것에 대해선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는 기쁨을 느끼고 있어.


하지만 그 1승이라던가, 프로레슬러 경력으로서의 영광 이외에도 중요한 것이 있다는 사실도 알고 있어. 다만 우리들은 세계를 바꾸기 위해, 프로레슬링을 보는 사람들을 바꾸기 위해서라도 이 3WAY 매치를 해보고 싶었어. 오늘 3WAY를 처음 본 사람들도 있고, 다양한 의견이 있다는 사실은 알고있지만, 3WAY를 해서 팬들에게 그것을 맛보여 줄 수 있는건 우리들 밖에 없다도 생각해. 그렇기에 새로운 일을 하는 것에 두려움은 없고, 그것을 혼자가 아닌 이 멤버들로 했다는 사실을 아주 기쁘게 생각하고 있어.


이걸로 도쿄돔에 가게 되었지만 그 전에도 시합은 있고, 데이비드 핀레이 일도 처리해야 해. 하지만 그게 끝나버린다면 나와 타나하시 둘 뿐이야. 이 최대의 칭호를 걸고 1 vs 1의 싸움이 되지. 타나하시는 앞으로도 기자회견과 자신의 팟 캐스트 등으로 멋대로 떠들겠지만, 그건 말에 지나지 않아. 그렇게 해서 팬들을 세뇌시켜 자신의 편으로 만드는건 좋을지 모르지만, 도쿄돔 링 위에서 내게 대해서도 네 그 전략은 잘 되지 않을거야.


그럼 질문에 대답하지. 무슨 질문 있어?


(*기자가 '챔피언으로서 도쿄돔에 가게 된 것에 어떤 생각이 드냐'고 묻자)


여러가지 역사와 지금까지의 스토리를 아무 것도 생각하지 않고 내버려둔다고 생각하지 않고있어. 난 인터콘티넨탈 챔피언으로서, 그리고 US 헤비급 챔피언으로서 다양한 일들을 이뤄왔어. 특히 US 챔피언 시절엔 크리스 제리코와 싸우고 새로운 스토리를 만들어냈지. 그리고 지금 IWGP 헤비급으로 3WAY 매치라는 또 새로운 일을 했어.


우리들 뿐만이 아니라 여기 있는 사람들 모두 함께 역사를 만들고 있는거야. 그런 새로운 일, 미래를 향해 이 프로레슬링이란 것을 나아가게 하고있어. 물론 타나하시에 대해서도 존경은 하고있지만 그가 지내온 시간, 그가 만들었던 시대를 제대로 봉인해야 할 때가 왔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있어, 거기에 놓여있는 오래되고 큰 샷 건으로 한 방 쏴주고 그의 시대를 끝내려고 해. 다만 여기선 또 하나만 싸움을 할 공간이 남아있지. 그를 끝내는 마지막 샷은 내가 쏴주겠어.


우리들은 역사를 그리고 있어 이건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아주 마모되는 것이고, 지금도 너무 피곤해. 부상을 억누르고 시합을 하고있어. 지금 기분도 좋지않아.


(*통역에게) 여기까지 말해둘테니 다들 통역해주었으면 해. 내일 기자회견에서 다시 만나자고."



Cody

"(*이부시에게) 괜찮아? 물 마실래?


작년 이맘때 쯤을 떠올려봐. 우리들은 레슬킹덤에 도전하기 위해 여러가지 더러운 수단을 썼었지. 그런데 1년이 지나자 이렇게나 관계성이 변했으니 신기해.


진다는건 누구도 피할 수 없는거야. 역시 이번엔 특히 친구들과 시합을 했기에 아직 괴로운 마음으로 가득차 있지만, 지금은 이렇게 새로운 패밀리라는 것이 만들어졌다고 생각되니 아주 익사이팅해.


(*이부시에게) 넌 오늘 좋았어. 케니는 도쿄돔에 가게 되었어. 메인 이벤트야. 즉, 그 링에 마지막에 발을 들여놓는 남자야. 우리들은 그것을 전력으로 보조해 2019년을 시작하고 싶어. 그 이후에 대해선 아직 아무 것도 말할 수 없지만 우리들은 우리들인채로 해나가겠어."



이부시 코우타

(노 코멘트)




*사진출처

신일본 프로레슬링 공식 트위터 (https://www.njpw.co.jp/)


덧글

  • 머슬월드 2018/10/09 11:03 # 삭제 답글

    타카기는 헤비급 전선에서 활약하는 걸 보고싶은데, 부시의 인터뷰로 짐작컨대 지금은 주니어 헤비급에서 머물것 같군요
  • STex1 2018/10/09 11:05 #

    아마 히로무가 돌아오는 시점까진, 주니어 헤비급 디비전에서 놀다가 헤비급으로 올라갈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그러니깐 최소 내년 BOSJ 이후)
  • 공국진 2018/10/09 12:59 #

    이번 주니어 태그 리그전에서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 Mou-z 2018/10/09 16:49 # 삭제 답글

    제이와 게도가 OG와 결탁할 확률이 낮다고 봤는데 오히려 그게 일어나니까 스토리가 넓어지네요. 새 멤버까지 한명 더 들어오면 OG가 아예 별개의 그룹으로 될것 같습니다.
  • 공국진 2018/10/09 21:50 #

    단숨에 세력 확장을 해냈습니다^^;
  • 상한게 2018/10/09 18:34 # 삭제 답글

    직관했는데 개인적으론 올해 본 흥행중에서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스토리면이나 경기면 어디서도 흠잡을 곳이 없었던 것 같네요.
    다만 메인이벤트에서 약간의 실수들이 노골적으로 보일 정도로 있었는데, 코디가 뒷처리를 말끔하게 해줘서 그렇게 크게 신경쓰이지도 않았던 것 같네요 ㅎ
    이부시는 전날 조인식에서 나는 걸 것이 없으니 프로레슬링 인생을 걸겠다고 한 것 때문에 경기후에 트위터에 뭔가 은퇴할거 같은 글을 적긴 했지만 은퇴는 하지 않을 것 같은데,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네요.
  • 공국진 2018/10/09 21:51 #

    Cody가 일을 잘해주었군요^^.

    케니는 이부시는 프로레슬링을 그만두는 일이 없을거라고 한 것 같더군요....
  • 낙승 2018/10/09 20:20 # 삭제 답글

    드디어 주니어도 네버급에 도전...!

    (이부시도 주니어급때 도전했지만 그때는 헤비급의 벨트라는 인식이 ...
  • 공국진 2018/10/09 21:52 #

    그리고 KUSHIDA도 이시이에게 도전한 적이 있는데 역시 챔피언 등극에 실패했군요...

    이번에 오스프레이가 경량급으로 NEVER 무차별급 타이틀을 차지하는 위업을 달성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 길고양이 2018/10/10 12:28 # 삭제 답글

    잊고있었는데 오스프레이가 지난번 RPW 외의 합동 흥행에서의 복수를 이뤄낼지도 모르겠네요 ㄷ ㄷ ㄷ
  • 공국진 2018/10/10 20:54 #

    오스프레이의 활약도 기대됩니다^^.
  • mrseo 2018/10/10 14:45 # 삭제 답글

    현 불릿클럽 내전은 과거 NWO 헐리우드 VS NWO 울프팽 , NWO 저팬 VS 팀2000 오마쥬 한 느낌이 드네요.
  • 공국진 2018/10/10 21:03 #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궁굼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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