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2ch 토론글 '1995년에 발매된 슈퍼 패미컴 소프트들이 엄청나아아아아'


이번에 번역해 본 글은 2ch 게시판의 토론글인 '1995년에 발매된 슈퍼 패미컴 소프트들이 엄청나아아아아'입니다.


1995년은 슈퍼 패미컴만 따져도 명작들이 많이 발매되었는데, 어쩌면 게임 역사상으로 봐도 엄청난 작품들이 많이 발매된 해 중 하나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그 시절에 대해 어떤 이야기들이 나왔는지 한 번 보시죠.


(*'┗ '표시의 글은 바로 위에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크로노 트리거

드래곤 퀘스트 6

성검전설 3

로맨싱 사가 3

이상한 던전 2 풍래의 시렌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

프론트 미션

택틱스 오우거

슈퍼 동키콩 2

악마성 드라큘라 XX

메탈맥스 리턴즈

에스트폴리스 전기 2

천지창조

위저드리 6

천외마경 ZERO

이스 5

구약 여신전생

여신전생 2

라스트 바이블 3

록맨 7

록맨 X3

요시 아일랜드

클락 타워

힘내라 고에몽 반짝반짝 도중

슈퍼 모모타로 전철 DX

미스틱 아크

더비 스탈리온 3

위닝 포스트 2

심시티 2000

ZERO 4 챔프 RR-Z

실황 파워플 프로야구 2


정말 엄청난 라인업.



*이래선 지금이라면 잘 틈도 없겠군.



*지금으로선 생각 못할 일.



*몇일 밤을 새게될까.



*당연히 여기저기 친구 집에 놀러도 가겠군.



*ZERO 4 CHAMP 정말 재밌었어.



*게임 하나에 8,000엔 전후인게 당연했기에 이 중에서 하나를 사고 파고들어 즐길 수 밖에 없었던 기억.



*┗ 그렇게 생각하면 모모타로 전철은 오랫동안 즐길 수 있어서 좋군.



*┗ 신제품을 사주는 일이 거의 없었으니까.



*1년 동안 이렇게나 발매되면 돈도 시간도 부족하겠군.



*이거 하면서 플레이 스테이션과 새턴도 했었지.



*전설의 느낌, 대작의 느낌이 엄청난데.

스펙은 막 높아지고 있는데 지금의 일본 게임의 작다는 느낌은 뭐지?



*친구들과의 연결이 엄청나게 중요했었지.



*11,400엔.



*반짝반짝 도중으로 혹성파괴만 했었지. 그립네.



*┗ 25인지 26인지 나왔을 땐 머리 엄청 썼지.



*스퀘어의 개발력이 엄청났지.



*1995년인가.

대학생이 되어서 게임은 졸업했었지.



*크로노 트리거, 드래곤 퀘스트 6, 성검전설 3, 로맨싱 사가 3, 이상한 던전 2 풍래의 시렌, 슈퍼 모모타로 전철 DX.

이걸 실시간으로 당시에 즐겼어. 하하.

어떻게 샀던걸까.

그리고 포켓 몬스터 적, 녹이 96년 2월에 나왔던가. 하하하.

이 해의 1~2년 전에 파이널 판타지 4~6, 드래곤 퀘스트 5, 성검전설 2, 마더 2가 나왔었지.

정말 황금기였어.



*내년 (*이 글은 2004년도 글)이면 크로노 트리거도, 드래곤 퀘스트 6도, 로맨싱 사가 3도, 택틱스 오우거도, 풍래의 시렌도 전부 20주년이 되는건가.



*이렇게나 명작들로 채워진 덕분에 천외마경 ZERO를 얼마 안가 980엔으로 살 수 있었어.

이것도 또 명작이었지.



*게임은 몇 개나 갖고 있었어도 여러번 되돌려 플레이했는데, 지금은 RPG 하나 클리어하는데 1달 넘게 걸려.



*┗ 클리어 하는데 50시간이 넘게 걸리는 게임같은건 드물었었지.



*라인업이 너무 최강이잖아.

이걸로 5년은 플레이 할 수 있어.



*슈퍼 패미컴의 울트라맨 클리어 한 사람 있어?

그거 아무리 생각해도 무리아냐?



*┗ 클리어했어.

발탄, 불톤, 젯톤에서가 난관이었지.



*┗ 대단해~~~~~~! 클리어 한 사람이 진짜로 존재했다니.

불톤 이후 진행하지 못했어.



*울트라맨 게임 있었지... 초등학생 때는 테레스돈까진만 갔었는데, 고등학생이 된 후 다시 해보니 발탄까진 갈 수 있었어.

완전 클리어 할 마음이 들지 않아.



*슈퍼 패미컴은 특촬이나 건담 피구 게임이 재밌었어.



*마리오 카트 없지않아?

이 시기에 반에서 미니카와 더불어서 유행했던 것 같은데.



*┗ 슈퍼 패미컴 마리오 카트는 더 이전인 91년인가 92년 발매였던 것 같아.

닌텐도 64용 마리오 카트는 이때보다 나중에 발매.



*이 중에서 골라서 했었지. 그리워라.



*모모타로 전철을 사고싶어서 사러 갔는데 잘못알고 신 모모타로 전설을 사버렸어.

돌아오던 길에 깨달아서 풀이 죽은채로 그냥 왔는데, 플레이 해보니 모모타로 전철 이상의 명작 게임이었던 기억이 나.



*┗ 은근히 명작이지.

랜덤 요소가 많으니 지금 다시 할 생각이 들지 않지만.



*소프트 하나당 1만엔 정도나 했던 시절인가.

지금으로선 생각하기 힘들지.



*당시 꼬맹이였던 난 요시 아일랜드 했었지.



*친구들은 모두 마리오 카트를 갖고 있었어.

한편 승리자인 난 F-ZERO 갖고 있었어.



*RPG 츠쿠루, 슈퍼 봄버맨 3, 패널로 폰, 슈~퍼~ 뿌요뿌요 2도 있었어.



*지금 이 라인업을 한 번에 발매하면 적어도 반 년 동안 잠잘 틈이 없겠는데.




(*이하 이 정리글에 달린 리플 중 일부)





*슈퍼 패미컴 말기에 소프트 제작사들이 각자 제작 노하우를 갖춘 시기였기에 명작들이 줄지어 나왔겠지.



*지금은 하드웨어가 너무 진화해서 소프트웨어 기술력이 쫓아가지 못한다는 느낌.

지금 당시 레벨의 작품을 발매한다해도 모잘라보이겠지.



*이해 난 수험생이었어 ToT.



*찬성 의견은 있어도 비판이 나오지 않아.

이게 요즘 게임과의 차이겠지. 정말 재밌다는 뜻.



*게임이 10,000엔이나 했던 시절이잖아.

꿈과 추억이 10,000엔 단위로 몇 개나 살 수 있었던 시대였어.


옛날을 그리워하는 사람이라는 말을 들어도 상관없어. 이 시절이 내겐 No.1이야.



*메가 드라이브론 에일리언 솔져가 나왔고

새턴으로는 팬저 드라군, 데이토나 USA, 버추어 캅, 월드 어드밴스 대전략, 레이어 섹션, 버추어 파이터 2, X-MEN Children of the atom, 다라이어스 외전, 진 여신전생 데빌 서머너, 세가 랠리가 나왔어.

플레이 스테이션으로는 철권, 투신전, 에이스 컴뱃, 아쿠아 노트의 휴일, 어크 더 래드, 킹스필드 2, 남코 뮤지엄 Vol.1, 릿지 레이서 레볼루션, 스트리트 파이터 ZERO, 카니지 하트가 발매.



*그보단 당시엔 오히려 이 정도가 보통이었던 것 같은데..... 하하.

94년도 96년도 97년도 꼽아보면 엄청날거야.



*하나 하나가 전설급이군.



*아르바이트로 번 돈을 전부 쏟아부었었지.

아~ 그리워라.



*로맨싱 사가 3를 발매일날 구입했고 지금도 여전히 플레이하고 있어.



*게임의 가격이 비쌌고, 어렸기에 많이 살 수 없어서 게임을 하나 사면 마구 파고들며 플레이했지.

아직도 하고싶다고 생각되는 게임이 있는게 대단해.



*게임 발매일 전날에 두근거렸던 그 느낌 생각나네.

정말 잠들지 못했어.




*1995년이라.

카마이타치의 밤이 1994년 말에 나와서 사운드 노벨도 붐이 일어나 4작품 정도 발매되었지.

게임보이는 포켓 몬스터 발매전의 정체기였지만, 아케이드 격투게임은 그야말로 전성기였어.

게이머에게 있어서 꿈과 같았던 1년이었어.





덧글

  • 상한게 2017/08/12 22:11 # 삭제 답글

    옛날의 명작들도 당연히 좋지만 지금 나오는 게임들도 다 제 맛이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렇게 후세에 길게 전해질 컨텐츠들 보다는 언젠가는 서비스를 종료할 소셜게임이 많아진 것이 슬프긴 하죠.
  • 공국진 2017/08/12 22:46 #

    소셜 게임들은 서비스가 끝나면 지금까지 해왔던 것, 모아왔던 것이 전부 사라진다는게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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