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05일
[뉴스]나카무라 신스케가 IGF 측의 도발을 다시 무시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IWGP 헤비급 챔피언인 나카무라 신스케가 IGF의 도발을 또다시 무시했습니다.
나카무라 신스케의 초대 IWGP을 가지고 있는 이노키와 싸워 이겨 그 벨트를 차지하고 싶다는 발언을 시작으로 IGF측은 나카무라를 초청하거나 참전시키고 싶다는 메시지를 보냈지만, 나카무라는 목표는 이노키 뿐이라며 거절해 오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IGF 측은 그제인 11월 3일 도쿄 JCB 홀 흥행의 세미 파이널에서 조쉬 버넷이 승리하자 패배한 사와다 아츠시가 직접 버넷에게 초대 IWGP 헤비급 벨트의 복제품을 건냈고, 버넷은 "넌 이미 죽어있다. 이 IGF의 링에 신일본, 전일본, 나카무라, 언제 어디서든 싸워주겠다!"라고 외치며 도발을 했습니다.

그 도발의 목표인 나카무라는 어제인 11월 4일, DJ인 야마모토 슈우, 자신의 대학 후배이자 탤런트인 츠바키 아야나와 함께 일본 후생노동성(厚生労働省)의 세계 에이즈의 날 행사 회견에 참석했습니다.
인터뷰에서 나카무라는 그 전날에 있었던 IGF 측의 도발에 대해 "초대 IWGP 벨트의 복제품이라면 나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상한 퍼포먼스를 해봤자, 그들 자신이 싸구려처럼 보이게 될 뿐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무시했습니다.

한편, IGF의 흥행 중간에 나카무라의 도전을 받았지만 자신의 몸상태를 이유로 거절했던 안토니오 이노키가 링 위로 올라오자 한 관객이 "이노키 씨, 신스케로부터 도망치는 겁니까!"라고 외쳤는데, 다른 관객에게 "시끄러워!"란 소리를 들었고 그 후 흥행 동안에는 그런 말이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벨트 자세보다 벨트의 혼이 중요하다. 누구의 도전이라도 받는다. 이 링에서 싸우자!"라고도 말한 버넷, 그리고 자신에게로의 도발을 끝까지 무시하는 나카무라.
나카무라의 말로 시작된 이 소동이 어떻게 끝날지 모르겠습니다.
*사진출처: 스포츠 나비(http://sportsnavi.yahoo.co.jp)
# by | 2009/11/05 19:00 | 프로레슬링 읽을거리 | 트랙백 | 덧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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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프로레슬링을 했으면 좋겠네요 이대로 신스케랑 엮여서 오랜만에
바넷이 신일본 밟아보는 것도 보고 싶군요
기왕 시작된거라면 잘 되어야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