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7월 05일
[뉴스]故미사와 미츠하루의 '고별식'에 2만 6천명의 팬과 관계자가 모여

지난 6월 13일, 시합 도중 사고로 세상을 떠난 故미사와 미츠하루 프로레슬링 NOAH 사장 겸 선수의 '고별식'이 어제인 7월 4일, 프로레슬링 NOAH의 성지인 도쿄의 디퍼 아리아케에서 열렸습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에도 고인을 기리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2만 6천명의 팬들이 꽃다발을 들고 고별식에 참여했는데, 그 줄의 길이가 무려 2.4Km까지 되었을 정도였고 예정시간보다 1시간 30분 후인 저녁 7시 30분에 행사를 마쳤다고 합니다.


가장 먼저 도착한 팬은 전날 저녁부터 기다린 사람이었고, 예정 시작 시간이었던 오후 1시 30분이 가까워지자 3000명의 팬들이 기다릴 정도여서 고인에 대한 팬들의 애정과 안타까움을 말해주는 듯 했습니다.


팬들은 꽃다발을 하나 하나 링 위에 쌓아서 '꽃의 산'을 만들었는데, 그 높이는 생전의 미사와의 키를 넘길 정도였다고 합니다.










이날 고별식에는 후지나미 타츠미, 초슈 리키, 사사키 켄스케, 호쿠토 아키라, 쥬신 썬더 라이거, 나가타 유지, 아케보노 등등 프로레슬링 관계자들도 다수 참석하여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한편, 미사와의 모교였던 아시카가 공업 고등학교에서는 고인을 기리기 위해 학교에 고인의 동상을 세우기로 결정되었다고 합니다.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고 말았지만, 그를 사랑했던 팬들은 물론 일본 뿐 아니라 전세계 프로레슬링 계에서도 그의 모습과 업적은 영원히 잊지 못할 것입니다.
그리고 다시는 이런 불행한 사고가 생기지 않도록 했음면 바램입니다.

*사진 출처: 스포츠 나비(http://sportsnavi.yahoo.co.jp)
# by | 2009/07/05 19:08 | 프로레슬링 읽을거리 | 트랙백 | 덧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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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댓가를 치른것 같습니다
아울러 이런 불행한 일이 다시는 재발하지 않았으면 좋겠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