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 10일
[뉴스]2008년도 일본 연간 프로레슬링 대상 발표
매년 연말 일본 프로레슬링 계에 각종 상을 수여하는 '연간 프로레슬링 대상'이 어제인 12월 9일 발표되었습니다.
총 8개 부분에 대해 기자단 투표로 선정을 하는데, 올해의 수상자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MVP는 많은 사람들의 예상대로 무토 케이지가 수상했습니다.
무토는 이로서 7년만에 4번째 MVP를 수상하게 되었죠.
4월에 신일본 프로레슬링 IWGP 헤비급 챔피언의 자리에 올라 4번의 방어를 모두 성공했고, 전일본 프로레슬링에서도 또다른 모습인 그레이트 무타로서 삼관 헤비급 챔피언에 올라 사상 첫 1인 2역의 4관 챔피언이 되었던 것이 컷다고 생각됩니다.
여러가지 후보가 있었던 베스트 바웃이었는데, 올해에는 전일본 세계 주니어 헤비급 타이틀 매치가 선정되었습니다.
11월 3일에 있었던 콘도와 마루후지의 대결이었는데, 30분이 넘는 격렬한 시합이었죠.
그리고 계속 악역으로만 활약하던 콘도가 드디어 자신의 실력을 증명할 만한 상을 수상했다는 점도 의의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2003년이후 베스트 바웃은 프로레슬링 NOAH가 쭉 수상해 왔는데, 올해에는 드디어 전일본 프로레슬링 수상했다는 것도 주목할 만한 점이었습니다.
올해 최우수 태그상은 텐코지라고 예상했는데, 예상외로 전일본 프로레슬링 세계 태그 챔피언 팀인 타이요 케어 & 스즈키 미노루 팀이 수상했습니다.
지난 6월 28일 무토 케이지 & 죠 도링을 꺾고 제55대 챔피언의 자리에 올라서 2번의 방어도 성공했고 세계 최강 태그 리그전에서도 높은 성적을 보여준 것이 작용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텐코지의 올해 하반기 활약상을 보면 역시 올해 가장 의외의 수상이라고 생각되는군요.
올해의 또 한 명의 강력한 MVP 후보였던 사사키 켄스케는 수훈상을 수상했습니다.
올해 프로레슬링 NOAH의 GHC 헤비급 챔피언의 자리에 올라 역대 최초로 3대 메이저 단체(신일본, 전일본, NOAH)의 헤비급 타이틀을 차지했다는 기록을 세웠죠.
비록 무토의 기세에 눌려 MVP는 날아갔지만, 수훈상도 그에게 어울리는 상이라고 생각됩니다.
감투상은 ZERO 1-MAX의 다나카 마사토가 수상했습니다.
올 한해 승률도 엄청났고, 신일본 프로레슬링과의 대항전에서도 선두에 나서며 명승부들을 펼쳐보였으며, 무엇보다 히마쯔리 리그전 3년 연속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운 것이 수상의 이유였던 것 같습니다.
다나카 마사토의 기세는 내년에도 계속 이어질 것 같은데 또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가장 기대되는 선수 중 한사람입니다.
올해의 기능상은 DRAGON GATE의 OPEN THE DREAM GATE 챔피언인 타카기 신고가 수상했습니다.
올해에는 신기술 MADE IN JAPAN을 개발했고, 여러가지 방식으로 기술 시전을 보이는 것 같아서 수상한 것 같군요.
역시 납득이 가는 수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올해의 신인상은 IGF에서 활약한 사와다 아츠시가 수상했습니다.
사와다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그리고 전일본 주니어 100Kg급에서 우승을 했던 유도 선수였습니다.
그러다가 2007년 9월 8일 IGF에서 프로레슬러로 데뷔하여 활동하고 있고, 올해 8월 흥행에서는 첫 승리를 거두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난 11월 24일 흥행때는 승리한 후 이종격투가 미노와맨에게 꽃다발을 받았는데, 그 꽃다발로 미노와맨을 구타하는 모습을 보여 앞으로 어떻게 될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올해의 공로상은 지난 2008년 6월 21일 타계한 故그레이트 코사츠 선수에게 수여되었습니다.
그레이트 코사츠는 1942년에 태어나 일본 대표 럭비 선수로 활약했고, 1965년에 일본 프로레슬링에 입단했다가 국제 프로레슬링으로 옮기기도 했습니다.
현역 시절동안 IWA 세계 태그 타이틀을 5번 차지했고, 그 외에도 영국서부 헤비급 타이틀, 영국남부 헤비급 타이틀, 유럽 태그 타이틀을 획득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가면 레슬러 더 킬러와 일본 최초의 체인 데스매치를 벌이기도 했었죠.
그러다가 1980년에 6월, 시합 중에 아킬레스 건 파열이라는 중상을 당했고, 1981년 8월에 국제 프로레슬링의 활동정지와 함께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은퇴후에는 영업직이 되어서 그릇 제조 회사의 영업직이 되었고, 우수한 영업성적을 남기면서 일본 바스콘이라는 회사에서는 영업 임원을 맡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2007년 5월에 식도암으로 입원하게 되었고, 그 후 암이 퍼져서 2008년 6월 21일에 향년 66세로 서거했다고 합니다.
올해의 프로레슬링 대상 수상도 납득이 되는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 모두 있지만, 작년보다는 훨씬 납득이 가는 수상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수상하신 모든 선수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해드립니다.
총 8개 부분에 대해 기자단 투표로 선정을 하는데, 올해의 수상자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MVP
무토 케이지 (전일본 프로레슬링)
무토 케이지 (전일본 프로레슬링)
MVP는 많은 사람들의 예상대로 무토 케이지가 수상했습니다.
무토는 이로서 7년만에 4번째 MVP를 수상하게 되었죠.
4월에 신일본 프로레슬링 IWGP 헤비급 챔피언의 자리에 올라 4번의 방어를 모두 성공했고, 전일본 프로레슬링에서도 또다른 모습인 그레이트 무타로서 삼관 헤비급 챔피언에 올라 사상 첫 1인 2역의 4관 챔피언이 되었던 것이 컷다고 생각됩니다.
베스트 바웃
콘도 슈지 VS 마루후지 나오미치
(11월 3일 전일본 프로레슬링 세계 주니어 헤비급 타이틀 매치)
콘도 슈지 VS 마루후지 나오미치
(11월 3일 전일본 프로레슬링 세계 주니어 헤비급 타이틀 매치)
여러가지 후보가 있었던 베스트 바웃이었는데, 올해에는 전일본 세계 주니어 헤비급 타이틀 매치가 선정되었습니다.
11월 3일에 있었던 콘도와 마루후지의 대결이었는데, 30분이 넘는 격렬한 시합이었죠.
그리고 계속 악역으로만 활약하던 콘도가 드디어 자신의 실력을 증명할 만한 상을 수상했다는 점도 의의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2003년이후 베스트 바웃은 프로레슬링 NOAH가 쭉 수상해 왔는데, 올해에는 드디어 전일본 프로레슬링 수상했다는 것도 주목할 만한 점이었습니다.
최우수 태그
타이요 케어 (전일본 프로레슬링) & 스즈키 미노루 (판크라스 MISSON)
타이요 케어 (전일본 프로레슬링) & 스즈키 미노루 (판크라스 MISSON)
올해 최우수 태그상은 텐코지라고 예상했는데, 예상외로 전일본 프로레슬링 세계 태그 챔피언 팀인 타이요 케어 & 스즈키 미노루 팀이 수상했습니다.
지난 6월 28일 무토 케이지 & 죠 도링을 꺾고 제55대 챔피언의 자리에 올라서 2번의 방어도 성공했고 세계 최강 태그 리그전에서도 높은 성적을 보여준 것이 작용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텐코지의 올해 하반기 활약상을 보면 역시 올해 가장 의외의 수상이라고 생각되는군요.
수훈상
사사키 켄스케 (켄스케 office)
사사키 켄스케 (켄스케 office)
올해의 또 한 명의 강력한 MVP 후보였던 사사키 켄스케는 수훈상을 수상했습니다.
올해 프로레슬링 NOAH의 GHC 헤비급 챔피언의 자리에 올라 역대 최초로 3대 메이저 단체(신일본, 전일본, NOAH)의 헤비급 타이틀을 차지했다는 기록을 세웠죠.
비록 무토의 기세에 눌려 MVP는 날아갔지만, 수훈상도 그에게 어울리는 상이라고 생각됩니다.
감투상
다나카 마사토 (ZERO 1-MAX)
다나카 마사토 (ZERO 1-MAX)
감투상은 ZERO 1-MAX의 다나카 마사토가 수상했습니다.
올 한해 승률도 엄청났고, 신일본 프로레슬링과의 대항전에서도 선두에 나서며 명승부들을 펼쳐보였으며, 무엇보다 히마쯔리 리그전 3년 연속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운 것이 수상의 이유였던 것 같습니다.
다나카 마사토의 기세는 내년에도 계속 이어질 것 같은데 또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가장 기대되는 선수 중 한사람입니다.
기능상
타카기 신고 (DRAGON GATE)
타카기 신고 (DRAGON GATE)
올해의 기능상은 DRAGON GATE의 OPEN THE DREAM GATE 챔피언인 타카기 신고가 수상했습니다.
올해에는 신기술 MADE IN JAPAN을 개발했고, 여러가지 방식으로 기술 시전을 보이는 것 같아서 수상한 것 같군요.
역시 납득이 가는 수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인상
사와다 아츠시 (IGF)
사와다 아츠시 (IGF)
올해의 신인상은 IGF에서 활약한 사와다 아츠시가 수상했습니다.
사와다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그리고 전일본 주니어 100Kg급에서 우승을 했던 유도 선수였습니다.
그러다가 2007년 9월 8일 IGF에서 프로레슬러로 데뷔하여 활동하고 있고, 올해 8월 흥행에서는 첫 승리를 거두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난 11월 24일 흥행때는 승리한 후 이종격투가 미노와맨에게 꽃다발을 받았는데, 그 꽃다발로 미노와맨을 구타하는 모습을 보여 앞으로 어떻게 될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공로상
故그레이트 코사츠
故그레이트 코사츠
올해의 공로상은 지난 2008년 6월 21일 타계한 故그레이트 코사츠 선수에게 수여되었습니다.
그레이트 코사츠는 1942년에 태어나 일본 대표 럭비 선수로 활약했고, 1965년에 일본 프로레슬링에 입단했다가 국제 프로레슬링으로 옮기기도 했습니다.
현역 시절동안 IWA 세계 태그 타이틀을 5번 차지했고, 그 외에도 영국서부 헤비급 타이틀, 영국남부 헤비급 타이틀, 유럽 태그 타이틀을 획득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가면 레슬러 더 킬러와 일본 최초의 체인 데스매치를 벌이기도 했었죠.
그러다가 1980년에 6월, 시합 중에 아킬레스 건 파열이라는 중상을 당했고, 1981년 8월에 국제 프로레슬링의 활동정지와 함께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은퇴후에는 영업직이 되어서 그릇 제조 회사의 영업직이 되었고, 우수한 영업성적을 남기면서 일본 바스콘이라는 회사에서는 영업 임원을 맡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2007년 5월에 식도암으로 입원하게 되었고, 그 후 암이 퍼져서 2008년 6월 21일에 향년 66세로 서거했다고 합니다.
올해의 프로레슬링 대상 수상도 납득이 되는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 모두 있지만, 작년보다는 훨씬 납득이 가는 수상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수상하신 모든 선수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해드립니다.
# by | 2008/12/10 09:31 | 프로레슬링 읽을거리 | 트랙백 | 덧글(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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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무토가 아니었으면 타나카 마사토의 수훈상 수상을 생각했는데
켄스케에게 돌아갔군요.
타나카에겐 아직 인디출신이라는 허물때문에 극복이 어려운건지...
그러고보니 어느새 이런 시즌이 다가왔네요;;
저도 이제 블로그에 이런 종류의 포스팅을 해야할 것 같아요-0
그런데 마카베는 어느 부문에서도 타지 못했군요.
케인배 라인에 정정당당하게 합류하고 있는 마카베(..)
95,99,01년(아님 02년)때 수상했으니깐
이번이 4번째 MVP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