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무토 케이지 타카야마 삼관 도전 승인, 세계 최강 태그 리그전 출전팀 결정

일본의 메이저 프로레슬링 단체 중 하나인 전일본 프로레슬링의 소식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지난 11월 3일, 메인 이벤트가 끝난 후 등장해 그레이트 무타와 신경전을 펼쳤던 타카야마 요시히로의 삼관 헤비급 타이틀 도전을 승인했다는 소식입니다.


그레이트 무타의 대리인이자 전일본 프로레슬링 사장으로서 이번 결정을 내린 무토 케이지"무타에게는 주가 될만한 대립상대가 없는데, 좋은 상대가 나타났다. 타카야마의 존재감은 기분 나쁘다."라는 멘트를 했습니다. 


한편, 무토 케이지는 11월 하순부터 펼쳐질 세계 최강 태그 리그전을 위해 "내 마음속엔 IWGP 타이틀 매치는 사라졌다. 신일본이 12월 언제 어디로 와달라고해도 거절할거다"라고 IWGP 헤비급 타이틀 매치는 2008년에 더이상 가지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두번째 소식은 전일본 프로레슬링이 매년 마지막을 장식하는 이벤트인 '세계최강 태그 리그전'에 대한 소식입니다.


올해 대회는 11월 22일부터 12월 8일까지 펼쳐지는데, 이번에 참전하는 팀은 총 8팀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무토 케이지 & 하마 료타


코지마 사토시 & 텐잔 히로요시
(2006년 대회 우승팀)


스와마 & 콘도 슈지


니시무라 오사무 & 카즈 하야시


사나다 세이야 & 소야 마나부


타이요 케어 & 스즈키 미노루
(현 전일본 세계 태그 챔피언팀)


TARU & 헤이트


조디악 & 죠 도링


우선 가장 주목을 끄는 팀은 무토 & 하마 팀입니다.



하마 료타는 지난 11월 3일에 갓 데뷔한 신인선수인데, 스모선수 출신으로 191Kg이라는 거구의 선수죠.


역대 일본인 레슬러 사상 최중량의 선수로서, 데뷔하기 전부터 무토가 많은 기대를 하고 있던 선수였는데 이번에 이례적으로 데뷔하자마자 세계 최강 태그리그전이라는 큰 무대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 대회의 신인 선수의 출전은 1992년의 아키야마 준 이후 처음이라고 하는군요.


역시 무토는 이번 대회에서 승패에 상관없이 하마 료타의 실력을 최대한 키우려고 하는 의도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11월 5일에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G1 태그리그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텐잔 & 코지마 팀은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속해있는 단체가 다르지만 끈끈한 우정으로 맺어져 있는 팀인데, G1 태그리그 우승 상금인 1000만엔을 텐잔이 코지마에게 전부 선물했을 정도죠.


텐잔 & 코지마는 이미 리그 우승으로 IWGP 헤비급 태그 도전권을 가진 상태고, 이번 태그 리그에서도 우승해 도전권을 딴 다음 전일본의 세계 헤비급 태그 벨트까지 모두 차지해버리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와마 & 콘도 슈지의 파워 콤비, 세계 태그 챔프팀인 스즈키 미노루 & 타이요 케어, 그리고 앞으로 전일본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젊은팀 사나다 세이야 & 소야 마나부 팀도 어떤 성적을 거둘지 많은 기대가 걸려 있습니다.



매년 격전이 펼쳐져왔던 이 리그전에서 올해는 어떤 팀이 우승하게 될까요?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사진출처: 스포츠 나비(http://sportsnavi.yahoo.co.j)

by 공국진 | 2008/11/08 10:46 | 프로레슬링 읽을거리 | 트랙백 | 덧글(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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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크르 at 2008/11/08 10:47
스와마와 콘도!!! 이 조합도 엄청 기대되는군요-
Commented by 공국진 at 2008/11/09 08:28
파워콤비!
Commented by 란스 at 2008/11/08 11:03
크르에 동감.. 무슨 똥파워도 이런 똥파워가.
Commented by 공국진 at 2008/11/09 08:28
사각이 없는 똥파워!
Commented by 앰비언트 at 2008/11/08 12:15
역시 하마료는 제 2의 아라시로 가는듯 하군요
Commented by 공국진 at 2008/11/09 08:28
아라시!!!
Commented by 810도 스플래쉬 at 2008/11/08 15:37
텐코지가 신일본과 전일본의 태그팀챔피언쉽을 석권하면 꽤나 재밌어질 듯 하네요~
Commented by 공국진 at 2008/11/09 08:28
그럼 올해 태그상은 따놓은 당상이겠죠...;;
Commented by 우르 at 2008/11/08 21:43
스와마와 콘도라!! 파워로는 최강이군요!
Commented by 공국진 at 2008/11/09 08:29
덜덜덜덜;
Commented by hayabusa at 2008/11/08 23:08
1000만엔을 몽땅주다니 정말 텐잔은 대인배군효..덜덜
Commented by 공국진 at 2008/11/09 08:29
부럽습니다;
Commented by 삼별초 at 2008/11/08 23:14
텐코지보다 스와마와 콘도에 더 충격을;;;
Commented by 공국진 at 2008/11/09 08:29
공포의 군단;
Commented by 네이치 at 2008/11/26 20:47
스와마는 알겠는데 콘도도 선역 전환인가요?
Commented by 공국진 at 2008/11/26 21:38
1달 정도 되었습니다.

정식 입단하면서 정규군이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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