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0월 17일
[영상]마카베 토우기 VS 무토 케이지 (IWGP 헤비급 타이틀 매치)
이전에 이웃 블로거이신 DOWNTOWN 님이 올리셨던 영상을 받아 프리에그에 다시 올린 영상입니다.
2008년 9월 21일,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고베 월드 기념홀 흥행에서 메인 이벤트로 펼쳐졌던 시합으로, 신일본의 정점을 상징하는 IWGP 헤비급 타이틀 매치입니다.
풀영상은 아니지만, 그래도 시합 중의 아주 자잘한 장면만 잘라냈기 때문에 시합의 80%~90%는 볼 수 있는 영상이죠.
2008년 4월 27일, 전일본 프로레슬링의 사장겸 선수인 무토 케이지가 신일본의 젊은 에이스 중 한사람인 나카무라 신스케를 물리치고 제49대 IWGP 헤비급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는데, 신일본 측에서는 이 벨트를 다시 되찾아오기 위해 나카니시 마나부, 고토 히로키를 도전자로 보냈습니다.
그러나 무토는 이 두 선수에게서 타이틀을 방어해내는데 성공했고, 세번째 방어전의 상대로 나선 것이 바로 이 마카베 토우기입니다.
마카베는 신일본 프로레슬링 내의 악역군단 'GBH'를 이끌고 있으며, ZERO 1-MAX의 2008년도 히마쯔리(火祭り) 리그전 준우승, 2008년도 G1 클라이맥스 준우승 등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선수죠.
하지만 그의 파이트 스타일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승리한다'는 방식입니다.
자신이 이끄는 GBH 멤버들의 개입, 체인 등의 무기사용, 심판의 눈을 피한 반칙, 상대를 피투성이로 만들기 등 현재 일본 내에서도 찾아보기 힘들 정도의 극한, 아니 극악의 악역 스타일이죠.
이번 시합에서도 무토 케이지는 마카베의 스타일에 휘둘리며 머리에서 피를 흘렸는데, 이렇게까지 무토가 피를 많이 흘린 건 1995년도 G1 클라이맥스에서 릭 플레어와의 시합 이후 처음 보는군요.
이런 악조건속에서 무토 케이지는 어떻게 대항할지 한 번 지켜봐 주십시오.
혹시 유혈이 싫은 분들이 계시면 이 시합은 보지 알아주세요.
그리고 보시는 분들은 재밌게 봐주세요^^.
# by | 2008/10/17 08:18 | 프로레슬링 읽을거리 | 트랙백 | 덧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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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봤습니다!
반칙 말고도 뭔가 임팩트가 강한 기술을 내세울 필요가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