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본 프로레슬링의
2010 익사이트 시리즈의 고라쿠엔 홀 흥행이 어제인
2월 7일에 펼쳐졌습니다.
이날 흥행에는 여러가지 사건들이 있었는데, 우선 어제의 가장 큰 관심을 모은
F4와 VOODOO-MURDERS의 패배팀 해산 대결 일리미네이션 매치에 대해서입니다.
F4의 코지마 사토시, 조디악, KAI, 야마토 히로시와
VOODOO-MURDERS의 TARU, 르네 듀프리, 미노루, 토시조가 4:4로 맞붙었는데, 시합의 결과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9분 14초만에 르네가 다이빙 보디 프레스로 조디악에게 핀 폴승
10분 7초만에 코지마가 래리어트로 르네에게 핀 폴승
19분 34초만에 미노루가 FIRE BALL 스플래시로 KAI에게 핀 폴승
23분 56초만에 토시조가 삼각 조르기로 야마토에게 레퍼리 스톱 승
25분 54초만에 코지마가 래리어트로 토시조에게 핀 폴승
27분 38초만에 코지마가 래리어트로 미노루에게 핀 폴승
32분 52초만에 TARU가 코지마에게 TARU 드릴러로 핀 폴승이로서 해산하는 팀은 F4가 되었고, 시합 후 인터뷰에서 네 명은 침통한 표정으로 제대로 말을 잇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다음 사건은
스즈키 미노루와 후나키 마사카츠에 대해서입니다.
이날 태그매치로 맞붙은 두 사람은 더블 링아웃 무승부로 시합을 끝냈는데, 시합 후
미노루는 마이크를 잡고
"후나키, 너한테 도망칠 곳은 없어. 누구도 손대지 못하고 어디로 도망치지 못한다. 나와 철장에서 승부하자. 전일본, 나와 이녀석의 결판을 위해 철창매치를 준비해라."라며 후나키와 철장매치를 요구했습니다.
두 사람의 악연을 마무리짓기에 최적의 시합으로 보이는 철장매치가 과연 언제 이루어질 것인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마지막으로 이날에는 전일본 소속으로 해외수행을 떠났던
T28(테츠야)가
BUSHI라는 새로운 이름과 모습으로 복귀전을 가졌습니다.
BUSHI는 이날 도쿄 우련대와 6인 태그로 맞붙었는데, 중간에 가면이 찢겨져 맨얼굴이 드러나긴 했지만 마지막에는
변형 숄더 버스터인 레볼시온으로 MAZADA에게 핀 폴승을 거두었습니다.
과연 BUSHI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도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