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7월 05일
[뉴스]'유성가면 FIESTA ~마스크드 슈퍼 스타 강림!~'흥행 시합 결과
마스크드 슈퍼스타는 197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까지 신일본 프로레슬링에 참전을 했던 레슬러로, 이번 흥행을 위해 16년만에 다시 일본을 찾았다고 합니다.
이날 시합은 전부 네 시합이 펼쳐졌는데, 각각의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복면 MANIA 프레젠트 배틀 1
태그매치 15분 한판 승부
온료 & 키쿠타로
VS
후지타 미네오 & 냥코 키드 (with 뱅쿠버 키드)
14분 39초만에 온료가 온료 클러치로 냥코 키드에게 핀 폴승
제2시합
여자 프로레슬링 가면 여신 등장
태그매치 15분 한판 승부
FUKA 엔젤 & FUKA 키드
VS
투수아(闘獣牙) Leon & A☆YU☆MI
15분 시간초과 무승부
제3시합
복면 MANIA 프레젠트 배틀 2
30분 한판 승부
하야테 & 코마치
VS
울트라 툼바 데 무에르테 1호 & 울트라 툼바 데 무에르테 2호
11분 24초만에 하야테가 연속 라 마히스트랄로 울트라 툼바 데 무에르테 2호에게 핀 폴승
제4시합
유성가면 FIESTA 클라이맥스
태그매치 60분 한판 승부
마스크드 슈퍼 스타 & 슈퍼 스트롱 머신
VS
타이거 마스크(4세) & 미스텔 카카오
12분 1초만에 마스크드 슈퍼 스타가 플라잉 슬리퍼로 카카오에게 핀 폴승
이날 시합들 중 관심을 끈 것은 제2시합과 제4시합이었습니다.
제2시합에서는 한국에서도 시합을 한 적이 있는 여성 레슬러 후카가 FUKA 엔젤이 되어 여동생인 FUKA 키드와 태그를 이루었고, 쿠리하라 아유미는 A☆YU☆MI로서 이에 맞섰습니다.
양 팀은 좋은 팀웍과 화려한 기술들을 선보이며 시합을 이끌었고, 결국 15분내에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시합 후 처음 가면을 쓰고 시합을 해봤던 후카는 "내용으로 보면 저희의 패배였습니다. 새로운 것에 도전한다는 혹독함, 어려움을 느꼈고, 반성할 것 투성이 입니다. 아주 분합니다. 다시 연습을 많이 하여, 팬 여러분들에게 보여줄 자신이 있으면 다시 가면을 쓰고 시합을 하겠습니다."라며 진지하게 코멘트를 남겼습니다.
한편, 이날로 두 번째로 가면을 쓰고 시합해 봤던 쿠리하라 아유미는 "처음 가면을 쓰고 시합했을 때는 얼마나 어려운가를 뼈저리게 느꼈지만, 이번에는 그것이 즐거움으로 변했습니다. 또 기회가 온다면 가면을 쓰고 시합을 하고 싶습니다."라며 후카와는 대조적으로 웃는 얼굴로 인터뷰를 했습니다.
메인 이벤트에서는 이날의 주인공인 마스크드 슈퍼 스타가 등장했습니다.

가거 신일본의 머신 군단의 일원이었던 그는 이날 파트너인 슈퍼 스트롱 머신의 오버 마스크를 쓰고 등장했고, 타이거와 카카오에게 지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직접 핀 폴승을 거두었습니다.
시합 후 마스크드 슈퍼 스타는 "Very Good! 머신 선수같은 든든한 파트너가 있어 주어서 이길 수가 있었다. 일본에 얼마 머물수 밖에 없는 것이 안타깝다. 이번에 이런 대회를 열어서 나를 시합에 초청해 주고, 또 팬 여러분들도 (이 대회의 수입금을) 자선 사업에 쓴다는 것을 허락해 주어서 아주 고맙게 생각한다. 난 일본을 아주 좋아하니까, 다시 일본에 돌아와서 오늘 같은 이벤트를 열고 싶다."라며 만족스러운 코멘트를 남겼습니다.
그리고 패배한 타이거 마스크는 "엄청난 파워였다. 아직도 현역인 것 같았다."라며 선배 가면 레슬러의 대단함을 느꼈다고 했습니다.
마스크드 슈퍼 스타는 미국 조지아 주에서 청소년 경정 센터의 상담 담당으로 일하고 있는데, 이날 흥행의 수입금은 미국 각지에서 그가 여는 자선 사업에 쓰인다고 합니다.
# by | 2009/07/05 20:58 | 프로레슬링 읽을거리 | 트랙백 | 덧글(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