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인 9월 5일, 일본 도쿄의
고라쿠엔 홀에서 펼쳐진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Circuit 2008 NEW JAPAN GENERATION 흥행의 메인 이벤트로
IWGP 헤비급 태그 타이틀 매치가 펼쳐졌습니다.
제51대째 챔피언 팀이자 악역군단
GBH의 주축인
마카베 토우기 & 야노 토오루 팀에게 도전한 상대는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또다른 군단
RISE의
나카무라 신스케 & 고토 히로키였습니다.
시합은 역시나 세컨드로 나와있던
GBH 멤버들의 개입이 있으면서 도전자 팀에게 불리하게 돌아갔지만,
고토의 설붕식 브레인 버스터와 고토 & 나카무라의 합체식 피셔맨즈 버스터가 작렬하면서 시합의 형세는 역전되었습니다.
고토는 이후 마카베에게
백드롭 연발 후 필살기인
승천(昇天)을 작렬시켰지만,
세컨드로 나와있던 GBH 멤버들이 심판의 다리를 잡고 끌어내리면서 링에는 심판이 없는 상황이 되었고, 이 기회를 노리고 GBH 멤버들이 난입했습니다.
하지만 그때
RISE 소속의 용병콤비
자이언트 버나드와
릭 플러가 나타나면서 GBH 멤버들은 다시 링 아래로 내려갔고 이에 나카무라와 고토는 안도했는데, 갑자기
버나드가 나카무라에게 래리어트를 작렬시킨 후,
고토에게도 합체기인 매직 킬러를 작렬시켰습니다.
그리고 정신을 차린 마카베가 고토에게
체인 래리어트를 작렬시킨 후, 확인사살로
다이빙 킹콩 니 드롭까지 작렬시키며
17분 59초만에 마카베 & 야노 팀이 승리하며 3번째 방어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시합 후 GBH 멤버들은 나카무라와 고토, 밀라노, 프린스 데빗을 습격했고 이때
타나하시가 나와 상황을 정리한 후 고토, 나카무라와 악수를 나누면서 이날 흥행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날에는 또 하나의 사건이 있었습니다.
제4시합이었던
타이거 마스크 & 쥬신 썬더 라이거 VS 자도 & 게도의 시합은
6분 50초만에 게도의 급소공격으로 타이거 마스크가 반칙승을 거두며 끝났지만, 갑자기 시합 종료 공과 함께 링 위로
로우 키가 난입했습니다.
로우 키는 라이거와 타이거 마스크를 습격해 쓰러트린 후 자신이
GBH에 가입했음을 선언했고,
타이거 마스크의 IWGP 주니어 헤비급 타이틀에 도전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전혀 예상치 못하게 새롭게 GBH의 멤버로 가입한 용병 3인방이 신일본 세력판도에 과연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