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미사와 미츠하루 대 코바시 켄타 (1998년 10월 31일)




오늘 보여드릴 시합은 故미사와 미츠하루의 명승부 중 절대 뺴놓을 수 없는 시합입니다.


그가 전일본 프로레슬링 소속이었던 1998년, 도전자로서 챔피언 코바시 켄타의 삼관 헤비급 타이틀에 도전한 시합이었죠.



이 시합을 중계석에서 보던 전일본 프로레슬링의 창시자故자이언트 바바는 그들의 격렬한 싸움을 보며 눈물을 흘렸을 정도로 엄청난 명승부입니다.



1998년도 연간 프로레슬링 대상 베스트 바웃으로 선정된 시합으로, 무려 43분 29초동안 펼쳐진 시합이지만 보고 있으면 시간이 그렇게나 흘렀나 할 정도로 열중해서 보게 됩니다.



프로레슬링 팬이라면 꼭 한 번 보시기 바랍니다^^.

by 공국진 | 2009/11/07 10:28 | 프로레슬링 읽을거리 | 트랙백 | 덧글(2)

 

11월 8일 전한국 흥행이 취소되었습니다

일요일날 비가 온다고 합니다.
설령 비가 오지 않는다고 해도
크레모아 자체에서는 날씨가 추워져서 이 달 8일로 계획됐던 시합이 취소 되었습니다.

링은 공짜로 임대해준다고 했지만 엠프 같은건 지원해주지 못한다고 하여
링아나운서나 테마음악이나 해설도 없이는 안하느니만 못하다는 판단하에
저희 역시 취소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날씨가 풀리면 크레모아 협회에서 다시 시합이 있을 예정이지만
저도 그렇고 저희 대다수가 그쪽에 꼽사리껴서 세방살이 하는듯한
시합은 원치 않고 있습니다.

빠르면 내년 4월, 늦으면 내년 5월에 불확실한것도 아니고
온수 체육관에 있던 그런 링이 아닌 제대로 된 링을 제작하게 됩니다.
링과 운송수단을 저희가 직접 소유한 상태에서
보안상  자세히는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어떤곳에서 지원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저희는 당분간 무조건 야외경기기 때문에
동계기간,비오는때를 제외하고는
시합이 자주 자주 있을 예정입니다.

지난 9월에 오신분들이나 입소문을 들으셔서 9월시합이 어땠는지는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저희에게 누가 기대를 해줄지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단 한분이라도 기대하시거나 응원해주시는 분이 있으리라 믿고
그때가 되면
프로레슬링을 애들장난으로 만드는 그런요소들은 다 없애버린 상태에서
다시 이곳에 정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혹시나 기다리셨을지 모를 분들께 진심으로죄송하고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출처: DC 인사이드 프로레슬링 갤러리




김두훈 선수께서 직접 올리신 글 같은데 아쉽군요.....


그래도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라고 생각하고 다음 흥행 때를 기다리면 좋겠습니다^^.


그러니 내일 혹시나 흥행장소로 나오시는 분들이 없도록 조심하세요!

by 공국진 | 2009/11/07 10:19 | 프로레슬링 읽을거리 | 트랙백 | 덧글(3)

 

[뉴스]DRAGON GATE에 압둘라 더 부쳐가 등장 & 6 대 6 세대투쟁 매치가 결정

일본의 프로레슬링 단체인 DRAGON GATE 소식입니다.


우선, 어제인 11월 6일, 고라쿠엔 홀에서 펼쳐진 CROWN GATE 흥행에서 압둘라 더 부쳐가 참전했다는 소식입니다.


부쳐는 제1시합에서 CIMA, 슈퍼 센롱과 팀을 맺고 칸다 야스시 & 아리아 켄이치로 & NOSAWA 논외와 대결을 펼쳤는데 3분 38초만에 독침 엘보로 NOSAWA에게 핀 폴승을 거두었습니다.



부쳐는 3분 동안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특유의 포크 공격으로 상대팀을 유혈시키며 가라데 포즈를 취해 이날 경기장을 가득 메운 2,350명의 관객들을 열광시켰다고 합니다.



한편, 이날 시합이 끝난 후에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WORLD-1과 리얼 해저드의 8인 태그매치가 끝난 후 CIMA, 모치즈키 마사아키, 돈 후지, 매그니츄드 키시와다, Gamma 등의 베테랑 선수들이 난입했습니다.



도이의 마무리 말을 듣고 난입한 그들은 "도이는 마이크 웍이 약해", "너희들 시합은 별거 없어", "너희들의 시대라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앞으로의 DRAGON GATE는 그걸로 좋은걸까?"라며 불만을 토로했고, 여기에 젊은축 중심의 군단인 KAMIKAZE까지 난입했습니다.


그래서 CIMA & Gamma & 모치즈키 & 후지 & 키시와다  vs  도이 & 요시노 & 헐크 & 신고 & YAMATO5 대 5 전면 세대 투쟁을 가지자고 해서 관객들은 박수와 환호를 보냈습니다.



그런데 토자와 아키라가 링 위로 올라와서 "나를 잊지 마라! 나를 포함해 신세대군 6명이다!!"라고 선언했습니다.


그러자 구세대측도 "이럴줄 알고 우리도 한 명 더 준비했다."라며 자신들의 멤버를 불렀는데, 그 정체는 과거 DRAGON GATE 소속이었던 스가와라 타쿠야 였습니다.




스가와라"뭐야? 이런 녀석들과 한판 붙는거냐? 너희들 완전히 박살내 주겠어."라며 깔보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그리하여 12월 3일 고라쿠엔 홀 흥행에서 나니와식 일리미네이션 매치로 6 대 6 세대투쟁이 펼쳐지기로 결정되었는데, 과연 두 연합 세력의 어느 세대가 승리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사진출처: 스포츠 나비(http://sportsnavi.yahoo.co.jp)

by 공국진 | 2009/11/07 10:14 | 프로레슬링 읽을거리 | 트랙백 | 덧글(3)

 

[뉴스]마루후지 나오미치의 복귀전 매치업이 결정

프로레슬링 NOAH의 간판선수이자, 12월에 부상 결장에서 복귀하는 마루후지 나오미치의 복귀전 시합이 결정되었습니다.


마루후지의 복귀전은 12월 6일, 도쿄의 일본무도관 흥행에서 이루어질 예정인데, 시합은 싱글매치로 상대는 아오키 아츠시로 결정되었습니다.


아오키는 올해 신일본 프로레슬링 BEST OF SUPER Jr. 4강 진출, KENTA의 GHC 주니어 헤비급 타이틀에 도전, 프로레슬링 NOAH 제3회 주니어 헤비급 태그 리그전 준우승 등의 맹활약을 펼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 시합은 아오키 아츠시의 10번 승부의 마지막 시합이 된다고 합니다.



과연 주니어 헤비급의 장래를 책임질 유망주로 평가받는 아오키가 마루후지와의 승부에서 이길수 있을지, 승패를 떠나 두 선수 모두 어떤 시합을 펼칠지 기대됩니다.


한편 마루후지는 12월 23일에 'I miss you'라는 이름으로 자신이 프로듀스하는 흥행디퍼 아리아케에서 펼칠 예정이라고 합니다.

by 공국진 | 2009/11/07 09:38 | 프로레슬링 읽을거리 | 트랙백 | 덧글(1)

 

[GIF]하프 보스턴 크랩(逆片エビ固め) -카와가미 류이치-




*피폭자: 이시카와 신야

*타점: 다리 & 허리
 


카와가미 류이치가 사용하는 서브미션 기술 중 하나입니다.


엎드린 상대의 위에 앉아 한쪽 다리를 잡고 당겨버리는 기술로 허리에 많은 데미지를 주는 기술이죠.


양 다리를 잡는 일반적인 보스턴 크랩보다 더 강하게, 더 깊은 각도로 당길수 있기 때문에 더욱 큰 데미지를 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위의 장면에서는 보스턴 크랩으로 잡고 있다가 이시카와가 로프 브레이크를 노리자, 링 중앙으로 끌고와서 하프 보스턴 크랩으로 바꿔 잡았는데 있는 힘껏 당기면서 엄청난 데미지를 입혔습니다.


PS. GIF는 자작입니다.

함부로 퍼가지 마시고, 혹시 퍼가시길 원하는 분은 말씀해 주세요~
(가져가려는 곳까지 말씀해주세요^^)

by 공국진 | 2009/11/07 09:23 | 프로레슬링 | 트랙백 | 덧글(1)

 

[GIF]슬로이더(スロイダー) -카와가미 류이치-




*피폭자: 이시카와 신야

*타점: 등
 


카와가미가 사용하는 스플렉스 기술 중 하나입니다.


정면에서 양 팔로 상대의 한쪽 팔과 허리를 감싸안은 후 머리 위로 내던지는 기술이죠.


마에다 아키라, 스와마
등이 대표적인 사용자인데, 카와가미도 강력한 기세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기술은 보통 상대를 안고 돌리듯이 던지는 선수들이 많은데, 위의 장면에서 카와가미는 완벽하게 프론트 스플렉스 형태로 내던져서 더욱 강력함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PS. GIF는 자작입니다.

함부로 퍼가지 마시고, 혹시 퍼가시길 원하는 분은 말씀해 주세요~
(가져가려는 곳까지 말씀해주세요^^)

by 공국진 | 2009/11/07 09:22 | 프로레슬링 | 트랙백 | 덧글(1)

 

질렀다! 땡잡았다!!

지난번에 말씀드린 집앞 만화 대여점의 타이의 대모험 처분을 보고 사려고 했다가 그냥 1달 넘게 조용히 있었는데........



갑자기 오늘 주인 아주머니의 말씀!



"37권 모두 합쳐 3,000원에 팔께요."




오예~!!


그래서 그냥 3000원 주고 질렀습니다!!!



비닐에 넣으니 비닐 두 개 분이라서 묵직하더군요;;



아무튼 떙잡았습니다! 앗싸~.

by 공국진 | 2009/11/06 18:52 | 만화 | 트랙백 | 덧글(12)

 

[생각해볼 문제]지난번 WWA 흥행 때 도가 지나쳤다고 생각되는 응원문구와 여기서 생각해보는 팬으로서의 자세

음.....WWA 흥행이 끝난지 1주일이 지났는데 그 때 이후로 지금까지도 가슴속이 답답하게 만드는 문제에 대해 용기를 가지고 글을 쓰려 합니다.



지난 월요일과 토요일 WWA 흥행에 가보니까 응원이 있던건 좋은데 이런 응원 문구들이 나왔습니다.


'앙(Ang)', '오 마이 숄더'



저도 현장에서는 그 문구에 웃긴 했지만.....시합이 끝나고 난 뒤부터 이 응원문구가 옳은지에 대해 일주일동안 계속 마음에 걸렸습니다.


시합 후 계속 생각해 봐도, 이것에 대해 뭔가 이야기하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가 잊었다가 다시 들었다가를 반복한지 1주일만에 이렇게 글을 쓰게 만들었습니다.



저 문구가 어디에 나온 말인가, 또 무슨 의미인가를 모르는 사람이라면 그냥 넘기겠지만, 아는 사람이 들으면 '프로레슬링을 근본 자체에서부터 우습게 본다'라고 오해할 수도 있을만한 위험한 문구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거든요......


(솔직히 알고나면 좀 민망한 문구입니다;;)


저도 저 문구의 원래 출처가 뭔지 인터넷을 돌면서 알게 되었는데...... 아무리 재미로라도 저런 문구를 쓰는건 안좋아보입니다.



프로레슬링이란게 선수와 선수가 붙잡고, 팔을 비틀고, 넘어트리고, 던지고, 때리고, 핀 폴을 하는 등등으로 이루어지는데, 저런 응원 문구가 -아무리 재미로, 응원으로 쓴다 하더라도- 프로레슬링 자체를 놀림의 대상으로 만들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응원하는 사람으로서는 그냥 생각없이 재미로 한 말인데 선수들이 엎치락 뒤치락하는 모습을 놀리는 것으로 들린다....정말 큰 오해가 아닐수 없겠죠......



게다가, 시합하는 선수들이 저 문구에 대해 알고 있다면 한국에 대해 나쁜 인상을 받고 다시는 한국에서 시합하는 모습을 볼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특히 서양에서 저런 문제에 민감하다고 들었는데.....)


언제나 한국을 찾아서 시합하는 외국인 선수들을 보면서 감탄을 하는데, 저런 선수들을 다시는 볼 수 없게 되다니.....정말 안타깝지 않나요?



생각해보면 응원이란게 경기장을 뜨겁게 달구고 선수들을 격려해주지만, 과도하거나 지나친 -또는 그 두가지에 모두 해당되는- 응원은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선수들을 불쾌하게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객들, 그날의 대회을 준비한 사람들 등 모든 사람에게도 좋게 보일리가 없겠죠......


너무 과격해지면 주위나 예의를 신경쓰지 않는 홀리건과 다를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은 팬이라고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심하게는 '있어서는 안될 존재'라고 까지 생각하게 될 정도로....)



'링을 지배하는건 선수지만, 경기장을 지배하는 건 관객'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도 응원을 크게 하는걸 좋아하는데, 그런 응원을 하면서 무의식중으로 기분 나쁜, 눈살이 찌푸려지는 응원을 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니, 응원을 한다 하더라도 그것이 옳은 것일지, 또 이걸 쓰면 사람들이 보고 듣기에 문제가 없는지 한 번 생각을 한 다음 응원을 하는 자세를 우리모두 갖추었으면 합니다.


그러면 최소한 선수와 주위 사람들에게 불쾌함을 줄 일은 없어질거라고 믿으니까요.



재미있게 응원하는건 좋지만 어느정도 선을 지키고, 신중함, 예의도 갖추고 해야 한다는 것을 우리모두 명심했으면 합니다.




프로레슬링을 사랑하시는, 그리고 경기장에서 직접 보는걸 좋아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제 의견을 바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by 공국진 | 2009/11/06 18:50 | 프로레슬링 | 트랙백 | 덧글(14)

 

35만 히트 돌파


지금 보니까 방문자 수가 35만 히트를 넘었습니다.


왠지 모르게 요즘은 400명이 넘게 들어오는 날이 좀 있어서 생각보다 빨리 되었군요^^;


아무튼 모두 감사드립니다^^.



35만 히트 기념으로 언젠가 '이노우에 카츠마사'에 대한 포스팅을 할 예정이니 기대해 주세요~.

by 공국진 | 2009/11/06 18:49 | 여러가지 | 트랙백 | 덧글(2)

 

[GIF]더블 암 스플렉스(ダブルアーム・スープレックス) -카와가미 류이치-




*피폭자: 이시카와 신야

*타점: 등
 


카와가미 류이치가 사용하는 스플렉스 기술 중 하나입니다.


상대를 허리 굽히게 만든 상태에서 양 팔을 자신의 팔로 갈고리로 거는 듯하게 잡은 후, 뒤쪽으로 던져버리는 기술이죠.


고전적인 스플렉스 기술로, 카와가미는 이 기술을 균형잡힌 자세를 유지하며 깔끔하게 사용합니다.


PS. GIF는 자작입니다.

함부로 퍼가지 마시고, 혹시 퍼가시길 원하는 분은 말씀해 주세요~
(가져가려는 곳까지 말씀해주세요^^)

by 공국진 | 2009/11/06 18:46 | 프로레슬링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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