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번역한 프로레슬링 기사 칼럼은 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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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신성 아이돌 아마사키 미유가 여자 프로레슬링 그랑프리 2022 신인상을 수상!입니다.
주간 프로레슬링이 독자를 대상으로 매년 펼치는 프로레슬링 어워드 '프로레슬링 그랑프리 2022'의 신인상 수상자인 아마사키 미유의 소감을 들어본 기사로, 어떤 내용인지 보시죠.
주간 프로레슬링 본지의 엽서 및 주간 프로레슬링 모바일로 2022년 11월 30일~2023년 1월 8일에 실시한 '프로레슬링 그랑프리 2022'.
대상 기간은 2022년 1월 1일~2022년 12월 31일에 펼쳐진 대회. 총 투표수 1만 2,148표를 집계한 결과, 해당 기간 중에 데뷔한 신인 중 가장 활약한 레슬러에게 수여되는 '신인상'은 스타덤의 아마사키 미유였다.
아마사키는 스포츠 실적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데뷔하기 전부터 트위터 팔로워수가 6,000명을 넘는 등 주목을 받았고, 신예 주체의 스타덤의 새로운 브랜드 'NEW BLOOD'의 메인 이벤트에서 데뷔. 시합 후에는 하야시시타 우타미의 권유에 응하며 처음부터 군단 (퀸즈 퀘스트)에 가입했다.
"내가 중심인 대회"라고 위치를 붙인 NEW BLOOD에서는 '초신성 5번 승부'가 시작. 첫 번째는 줄리아, 두 번째는 나카노 타무와 대결해 열심히 싸웠다. 그리고 주간 플레이보이와 영 매거진에 그라비아가 실렸고, 디지털 사진집이 발매되는 등 인기가 가열. 현재 트위터 팔로워수는 3만 6,000명을 돌파 (2월 7일 현재). 주목도가 얼마나 높은지 보여주고 있다.
유명 탤런트이자 유튜버인 후와 쨩을 격이 다르게 둔다고 해도, 이미 두각을 보이고 있는 전일본 프로레슬링의 안자이 유마, DRAGON GATE의 모치즈키 주니어 등을 필두로 각 단체에서 유망한 신인이 데뷔한 1년이었다.
아마사키의 수상 코멘트는 다음과 같다.
"수상한 기분은... 간단히 말해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팬 분들의 투표로 1위라 자신감으로 이어진 면은 있습니다.
데뷔한지 10개월. 꽤 힘든 시합 등도 있었지만, 선배님들이 이끌어 주시기도 하셔서 데뷔할 때와 비교하면 성장할 수 있었던 1년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역시 프로레슬링은 외부에서 보던 때와 다르게 어려운 건 당연하지만, 그만큼 무척 즐겁습니다. (작년엔 간간히 결장이 많았는데?) 그렇군요. 작년은 어떤 사정으로 쉰 적도 있었지만, 그것이 없어졌습니다. 올해는 휴식 없이 열심히 해나가고 싶습니다 (웃음).
목표는 우선 퓨처 오브 스타덤 벨트군요. 3년 이내에 차지해야 하지만 (※ 챔피언 자격은 20세 미만, 경력 3년 이내까지), 이 벨트를 차지하는 것이 자신감으로 이어질 거라 생각되니까요. 우선은 퓨처 벨트를 노리고 싶습니다.
챔피언인 소레이 아미는 체격도 크고 상대하기에 어려운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1월 8일 나고야 대회에서 원더 오브 스타덤 벨트에 도전하는 등 실력이 있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제가 차지해 새로운 시대의 톱으로 달려가고 싶습니다. 그리고 AZM 씨와 태그도 계속 이어가고 싶군요. 절 잘 조종해서 하고 싶은 일을 하게 해주시고, 무척 시합하기 쉽습니다. 그것과 함께 경험치가 높아질 시합이 많으니 앞으로도 계속했으면 좋겠습니다.
사진집이나 예능 일이요? 이건 스타덤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죠. 모든 것은 여성 프로레슬링계, 프로레슬링계를 위해서라고 생각하니까요. 그런 부분도 열심히 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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